김정은총비서 재일동포자녀들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보내 – 이것이 진정한 국력이다

14일자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총비서가 김일성주석 탄생 109돐을 맞아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2억 1 906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김정은총비서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낸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 지금까지 75년동안 모두 167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88억 7 939만 390¥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한화로 약 5,038억 원, 미화로 4천4백86만3천188 달러에 달한다.

 

 

북은 1차 5개년계획의 첫해인 지난 1957년 1월 말 국가예산을 토의하는 내각 전원회의에서 “우리의 민족적 의무이다. 일본에 우리 동포들이 있고 배워야 할 아이들이 있는 한 계속 보내줘야 한다”라고 한 김일성주석의 교시에 따라  ‘재일동포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새롭게 국가 예산 항목에 넣고 항구적인 사업으로 결정한 이후 매년 ‘태양절’ 등 주요 국가 명절을 기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고 있다. 그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시기에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진정한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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