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들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보고에 대한 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보고에 대한 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다.(사진은 자강도당위원회, 《로동신문》)
보고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며 실천강령이다. 따라서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는것은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구현하여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첫 공정으로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일제히 학습이 조직진행되고있는데 그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남포시 강서제사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학습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하고있다.
자기 단위의 현실태와 지난 시기의 일본새를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기간에 확실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를 찾는데 모를 박고 학습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종업원들에게 경공업부문의 발전방향과 과업 등을 해설해주면서 재자원화실현방도를 찾도록 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에도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생산열의는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평양시 개천철도국 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단위에서 수행해야 할 혁신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이 목적지향성있게 진행되도록 보고의 내용에 대한 인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맡은 사업을 혁신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은 무엇인가를 찾고 학습과정에 단위발전에 필요한 창발적의견들을 적극 내놓도록 하고있다.
21일부 《로동신문》 사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과정에 지난 기간의 사업에서 교훈을 찾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임무를 무조건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들을 탐구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옳바로 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며 학습과정이 그대로 당대회결정관철에서의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