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근본적 새형 무기 핵추진 순항미사일 ‘스카이폴’ 개발

러시아가 수년간 지구대기권궤도를 비행하다가 불시에 어디든 공격할 수 있는 신형 핵 추진 순항미사일을 개발했다. 이 미사일은 하늘에 떠 있다 돌연 언제 어느 지점에서라도 목표물을 향해 날아갈 수 있다. 푸틴이 발표한대로  “근본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무기”로서 소형 원자로를 탑재한 작전반경.비행거리 무제한 향후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새무기체계이다.

국제관계전문가들은 이는 “2015년 시리아 이후 러시아가 일관되게 주는 메시지로서 군사적으로는 해답이 없으니까 다른 길을 찾으라고 계속 미국 서방 특히 나토 우왕좌왕하는 세력들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선식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고 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 시각)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5개국 정보 공동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가 러시아의 신형 핵 추진 순항미사일 개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 있는 파이브 아이즈 정보 기관의 브리핑에서 중장 짐 하큰헐 영국 국방정보국장은 “러시아는 예상치 못한 경로 방향에서 지구 전체를 표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아음속(亞音速·음속보다 조금 느린 속도) 핵 추진 순항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이 미사일은 핵 에너지를 연료로 해 무한에 가까운 체공(滯空)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브 아이즈는 2012년부터 영국 기지에서 5개국 정보 전문가 700여명을 모아 군 관련 민감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분석하고 있다.

조사분석에 따르면 ‘9M730 부레베스트닉’이라는 이름의 이 미사일은 탑재된 소형 원자로에서 동력을 확보해 작전반경과 비행거리에 제한이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미사일을 “근본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무기”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이 미사일을 ‘SSC-X-9 Skyfall'(이하 스카이폴)라 부르고 있다.

당초 스카이폴은 2025년까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위의 호큰헐 중장은 “(스카이폴의) 비행시간은 거의 무한하다”면서 “러시아가 과학과 국제조약의 경계를 녹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등은 직접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있지만, 끊임없이 현존 국제질서는 도전받고 있다”고 했지만 영미를 비롯한 서방권의 500년 패권과 도전들은 발언하지 않았다.

또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인공지능과 기계학습(머신러닝) 등에 투자해왔다”고 덧붙였다.

 

 

One Reply to “러시아, 근본적 새형 무기 핵추진 순항미사일 ‘스카이폴’ 개발”

  1. “하늘을 나르는 핵추진 미사일”
    서방에서도 확인이 끝났고 과거
    코큰자들이 만들려다가 실패했었던 꿈의 미사일
    현실화 됐을때는 현재까지의 지구상의 전쟁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버릴 전천후 무기로써
    푸틴이 평양으로 부터 위 기술을 얻어오는데 350억 달러의 거금을 들여가며 공을 들였던 세계첨단 무기이고.푸틴으로부터 위 내용을 확인한 트럼프가 100Kg의 거구인 폼페이오를 평양에 수차례 보내어 싱가폴 북미회담을 탄생 시키게 만든 무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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