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미 수도 워싱톤 과연 군사화된 도시로 변모될 것인가?

 

민주당 태스크 포스 1-6  방위군 및 펜타곤 예비군을 교체하는 영구 군사 경찰 대대 창설 권장

글: 스테펜 렌드맨   번역: 21세기코리안뉴스 기자 정기성

트럼프를 제거하고 바이든/해리스를 [백악관에 들어 앉히기] 위해 날조된 ‘반트럼프거짓깃발사건’(anti-Trump false flag)대한 민주당의회보안리포트(Dem Capitol Hill Security Report)미국판독일연방의회방화사건(a US Reichstag fire)다름아닌 1월 6발생한 사건의 악마적 음모가능성을 회피했다.

 

미국 수도 워싱턴은 2020년 11월 대통령선거 뒤 발생한 모든 사건의 여파로 결국 “영구적으로 군사화”( Permanently Militarized)된 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 구실 하에 뉴욕, 시카고, 엘에이 같은 다른 주요 대도시들에도 이와 비슷한 오더(명령)들이 내려질 것인가?

단순한 계절독감이 코비드(Covid)로 개명된 작년 3월 이후 곳곳에서 강제된 규제들은 과거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대중들은 그 모든 것을 스스럼없이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가?

이런 상황이 앞으로도 거듭될 경우 미국인들은 공공집회, 자유로운 활동 그리고 자신들의 또 다른 헌법적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규제들을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작년 코비드 상황에서 가해진 여러 사회적 통제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은 이후에도 혹 ‘[목적의식적으로] 날조된 협박’(invented threats)에 의해 조작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그들의 자발적 수용이 건강이나 복지 혹은 자신들의 근본적 권리가 침해되더라도 어쩌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민주당 테스크 포스 1-6 보고서는 “폭동을 예방한다”는 모호한 구실 하에 주방위군과 펜타곤 예비군을 교대로 투입시키는 영구적인 군경찰 (헌병대) 조직을 창설할 것을 권유했다.

“우리 수도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연방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수많은 평화적 활동이 합법적으로 실천되는 장소이며 동시에 해외테러리스트들이나 혹은 국내극렬분자들의 대표적 표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원문 인용)

“그러나 [우리에게]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대책은 없다”.

그러나 지난 1월 6일 [소위] “과격한 폭동”은 의사당건물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1월 6일 트럼프에 적대적인 분자(세력)들은 대부분 비폭력적인 트럼프 지지자들 속으로 광범위하게 잠입하였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놀랍게도] 그들(반트럼프세력)은 경찰과 연방방위군이 의사당으로 진입할 수 있는 문을 가로막고 있던 바리케이드를 치워 준 다음 신속하게 의사당건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역시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건물 안에서도 그들은 의사당내부경비원들 안내로 건물 내부의 여러 특정 지정된 장소들로 안내되기도 했다.

1월 6일 의사당 안팎에서 발생한 모든 일들은 따라서 거대한 ‘반트럼프음모세력’(Anti-Trump Dark Forces)에 의해 사전에 미리 짜여진 [거짓깃발음모] 사건이었다는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월 6일 의사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상황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에 대처할 방안을 강구할 대신 사건 당일 [FBI 같은 연방조사기관들과 시경찰당국 그리고] 의사당안전요원들이 보여준 일련의 기괴한 행동들은 2020.11 대선 때 발생한 부정선거문제를 제기한 트럼프진영의 도전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정부의 어느 ‘특정부서들과 [반트럼프세력이]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색깔혁명’(Homeland Color Revolution)이었다고 해석할 수 밖에서 없다.

퇴역장군 러셀 아너가 지휘하는 의사당안전리뷰(Capital Security Review) 태스크 포스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권고했다:
• 시경찰을 1,800 에서 2,650명까지 증원할 것;
• 시민안전 목적의 새로운 정보조직을 신설할 것;
• “하나로 일원화/체계화된 장애물 설치, 카메라, 감지, 경보시스템”에 기초한 군사적 목적의 장비, 훈련 그리고 의사당 주변에 대한 영구적인 자동개폐식 방어벽 설치를 위한 예산을 증액할 것;
• “의사당 직원 신분증 소지자들에 대한 신원조회” 포함 전반적인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것;
• 고위인사경호전담반 인원을 늘릴 것;
• 워싱턴디씨 경찰수장에게 사전에 감지되는(혹은 조작된) 위험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 자신의 경찰력을 보다 더 고도화된 군사적 조직으로 무장시키는데 요구되는 재정을 신청할 권한을 부여할 것.

 

워싱턴디시– 2020년 6월2일: 5월 26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관련 공권력의 이름으로 경찰이 휘두르는 폭력문제를 제기한 평화시위군중들을 마주하고 있는 링컨메모리얼기념관 계단에 배치된 주방위군

 

2020년 1월 6일 소위 ‘의사당난입사건’ 뒤 약 25,000명 주방위군이 연방정부수도에 배치됐다.

현재(3월 중순)는 약 5,000명 정도 병력이 아직 수도에 남아 있다.

또한 의사당안전리뷰 태스크 포스는 국토방위부(DHS)가 워싱턴과 주변 인근지역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첨부하였다:

• “종합적인 안전대책수립에 대한 일련의 노력은 각종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부처간의 정보공유와 이해, 협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

• “이 모든 안전계획은 분기별가상훈련과 일상의 훈련을 통해 더욱 강화시킬 것.
민주당 주도 의회는 향후 태스크 포스의 모든 권고를 법안으로 통과시킬 것이며 바이든 또한 그 법안에 서명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모든 거짓깃발사건’(fall flags)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9/11 사건 이후 보다 더 노골적인 억압적 법률안들이 뒤따를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미 충분히 ‘경찰국가인 미국’(police state America)의 이미지는 이전 보다 훨씬 더 견고해 질 것이다.

 

글 : 스테펜 렌드맨, 시카고, 언론인, 글로벌리서치 선임연구원

번역:  21세기코리안 기자 정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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