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03.09(497)

1. 트럼프와 바이든의 비밀 폭격 전쟁
미국과 동맹국은 2001~2019년 20년 동안 326,000개 이상, 매일 평균 46개의 폭탄과 미사일을 투하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군과 그 동맹국들은 매일 다른 나라 사람들을 폭격하고 살해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국제 언론은 수십만 건의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대량 살상 중 극히 일부만 보도합니다. 미국의 폭탄과 총알은 금세기에 최소한 수십만 명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_ 미 반전평화단체 코드핑크 공동설립자 메디아 벤자민 <Common Dreams>
☞ 바이든, 2월 25일 시리아 폭격 22명 사망
☞ 트럼프, 2020년 3월부터 폭격(공습) 수치 발표(Airpower Summaries) 중단
☞ 2001~2020년 미국과 동맹국의 폭탄(미사일) 투하 수 : 이라크와 시리아 152,096+, 아프가니스탄 81,638+, 예멘 65,534, 레바논/리비아/파키스탄/팔레스타인/소말리아 26,712
2. 한미 군 당국은 8일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CCPT)을 시작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훈련은 18일 종료됩니다. <연합>
☞ 6·15남측위, 한미훈련 “중단만이 평화 되살릴 답”…’평화의 1만보 걷기’ 진행
☞ 평통사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자주시보>
☞ 재일 한통련, 한미군사훈련 반대 1인시위
☞ 김광수 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문 정부, 가지 말아야 할 길 가고 있다” <통일뉴스>
☞ 고영대 평화통일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이러다 한국은 미국의 ‘태평양사령부 GOP(전초기지)’가 된다” <오마이뉴스>
☞ 손정목 4.27시대연구원 부원장 “한미연합훈련, 대북 적대정책을 최고 수준에서 구현…미 전쟁기계의 귀환, 파이브아이즈+동북아연합군 편성…조미 강대강 대결 불가피” <민플러스>
3.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전쟁연습입니다. 미국, 독일, 일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시민들은 전쟁이 아닌 평화를 바랍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영상 제작 : 겨레하나 평화활동가 정은주(NARANG)>
☞ 7개 나라 35개 도시 266명 인증 사진 및 집회 영상
4. 미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한미 양측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팀이 6년 간 유효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서명과 발효를 위해 협정 마무리에 필요한 최종 절차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기간이나 인상률 등 합의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
☞ 커비 국방부 대변인 “한미동맹, 인도태평양 지역과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보, 안정에 핵심축(linchpin)”
☞ 송영길, 분담금 협상결과에 “이익 편취” 맹비난…”바이든, 대통령 되고는 트럼프 해놓은 것 부정 안 해”
5.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인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는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기고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 의지를 보여주고 바이든의 대북정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자 쿼드 플러스 합류 가능성까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일·인도·호주 간 반중(反中) 안보 협의체입니다. 미국은 그간 한국 등을 추가하는 쿼드 플러스를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 정부는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연합>
☞ 바이든 12일 첫 쿼드 정상회의…중국 견제 동맹강화 가속
☞ 미 국무·국방장관 다음 주 한·일 순방…대중 압박 행보 본격화, 한미 ‘2+2 회담’ 부활 전망도
☞ 미 국방 “중국은 제1의 도전과제…북·러·이란도 위협”
☞ 중, 쿼드 동참 인도에 “지정학적 게임, 장밋빛 미래 선사 못해” → 지난해 인도와 중국의 교역량 777억달러…중국, 미국에 내줬던 인도 최대 무역 상대국 자리 되찾아
☞ 아스펜 안보포럼 마누엘 국장 “인도, 비동맹 정책에서 ‘엄청난 전환'” → 인도 아시아타임스 “인도, ‘쿼드 바구니’에 모든 달걀 넣는 것에 신중해야” <뉴스1>
☞ 중국과 백신 경쟁 인도, 쿼드에 “백신 생산 투자해라” 요구
6. 바이든 행정부가 아직 대북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새 내각에는 아시아에 대한 냉전 정책을 주창하는 많은 경력 외교관과 기업 로비스트, 군산복합체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매파 싱크탱크 출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리아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대한 공격적인 군사주의 정책이 부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확장된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사실상의 미일한 3자 군사동맹을 통해 한반도에 대해 미 군사력이 투사될 것으로 해석됩니다. _ 시몬 천 <Counter Punch>
7. 로씨야 대통령 뿌찐이 국방력 강화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군사비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다른 나라들의 군사비는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미국은 군사비 지출에서 로씨야를 크게 앞서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자기 나라가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포함한 극초음속 공격종합체들과 같은 세계에 없는 공격무기체계들을 개발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국방분야에서 《쫓아다니는》 국가로서의 과거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이제는 다른 나라들이 로씨야를 쫓아다니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푸틴 “우리는 그 누구와도 싸우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국방분야에서 그 누구도 우리와 싸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 것”
8.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모든 문제를 담판과 대화의 방식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하고 위협과 불공정 경쟁으로 일방적인 지정학적 우세를 얻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방 나라가 정상적인 사유방식으로 돌아와 유엔 틀 내에서 네트워크 안전, 기후변화 등 일련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CRI>
☞ 라브로프 “러중, 높은 수준의 전략적 상호신뢰 유지…러미, 세계 2대 핵무기 보유국이지만 군축 측면의 협력은 아주 비정상적”
9.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이념 공격이 일부 서방 국가들을 동원하는 등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미국이 주도하는 공격이 세계 여론을 대변할 수 없음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미국의 강경책으로 인한 중국의 실질적 피해는 매우 적다는 점, 미국의 여론전에도 일부 서방국들과 개발도상국들은 여전히 중국과의 협력을 원하는 점 등을 미국이 이길 수 없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오히려 증가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중국과 유럽연합(EU)는 투자협정을 타결하기도 했습니다. 또 최근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외교전으로 개발도상국들의 환심을 사고 있습니다. <뉴스1>
☞ 글로벌타임스 “미국의 이념 공격은 허상에 발 딛은 ‘거짓말’…경제 발전을 위한 중국의 능력과 추진력은 미국보다 확실히 낫다. 중국이 장기적인 주도권 쥐어”
☞ 왕이 중 외교부장 “대만, 홍콩, 신장 등 주권과 영토보전 문제에서 ‘레드라인’ 넘어선 안 된다” 미국에 경고…”중, 영원히 개발도상국 지지”
☞ 중러 파트너쉽, 미국의 침략 억제만이 아니라 다자주의 세계 질서 수립에 필수적” <RT>
10. 쉬치량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은 “국방비를 늘려 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쉬 부주석은 군 통수권자인 시진핑 국가주석에 이은 군 서열 2위이자, 25명으로 구성된 중앙정치국 위원을 맡고 있는 실세입니다. <뉴스1>
☞ 중국 2021 국방예산, 6.8% 증액한 1조3천500억 위안(약 2,084억 달러)…미국은 7,330억 달러
☞ 중, 2022년 우주정거장 건설…2023년까지 우주인 12명 보낼 목표 <RT>
11. 미국이 오랫동안 지켜왔던 해군 함정 규모 세계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정보국(ONI)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지난해 말 360척의 전투함을 보유해 미 해군보다 60척이 더 많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선박 건조량(톤)은 세계 조선시장의 40%를 점유(한국 25%)하고 있고, 2019년 선박 건조량은 지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4배에 달합니다. <뉴스1>
12.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러에 대한 미국민의 여론이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미국인의 20~22%만이 중국과 러시아에 호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러에 반대하는 부정적 심리전 강화의 결과로, 2차 냉전에 진입할 시점에 있습니다. <Popular Resistance>
13.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사상 최초의 이라크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즉위 이래 지속해온 종교 간 화합·공존을 위한 행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교황은 이슬람 시아파의 성지인 나자프에서 시아파 지도자 알시스타니와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2천 년 역사의 가톨릭교회 수장과 시아파 최고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 역사상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것입니다. <연합>
☞ “현대 종교사의 획기적인 순간”…교황, 형제애·평화 강조
☞ 블링컨, 아프간 대통령에 탈레반 평화 협상 재개 촉구…미 국무부 “5월 1일 시한 아프간 미군 완전 철군 결정 안 돼” <뉴스1>
14. 로씨야와 수리아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서방나라들이 수리아의 자연부원을 강탈하려 하고 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성명은 서방나라들이 취하고 있는 모든 조치는 수리아에서의 반테로 투쟁과는 아무런 련관도 없다고 하면서 그들의 목적은 테로와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주권국가이며 유엔성원국인 수리아의 자연부원을 손쉽게 강탈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이를 위해 수리아를 분할하기 위한 수법들이 적극 리용되고 탄화수소원료가 풍부한 이 나라의 동북부지역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주둔이 확대되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 반군 장악한 알레포 정유시설에 미사일 공격…20여 명 사상
☞ 러, “시리아에 대한 새로운 공습에 대비해 이스라엘 비행기 격추할 준비 돼” 공식 발표 <Defence View>
☞ 아랍국가련맹, 이스라엘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조사와 정착촌 건설 중단 요구 <조선중앙통신>…해리스 미 부통령 “ICC의 이스라엘 전쟁범죄 조사 반대”
☞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 이란 여객기 공중 납치 시도 막아 <Sputnik>
☞ 이스라엘, 이란 핵 시설 공격 가능한 군사 계획 업데이트 <Sputnik>
15.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핵심 석유시설이 예멘 후티 군의 공격을 받으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후티 군이 운영하는 알 마시라 TV는 군이 폭탄 탑재 드론 14대와 탄도미사일 8기로 사우디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라스타누라 항구는 세계 최대 해상 석유 생산 및 수출 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항구에서는 하루 최대 원유 650만 배럴을 선적할 수 있고, 이는 세계 원유 수요의 약 7%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사우디의 지정학적 위험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는 일제히 상승했다가 피해가 없다고 알려지면서 다시 하락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평가받는 예멘 내전은 2014년 말 촉발된 이후 6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사우디와 미국 등이 예멘 내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막겠다며 개입해 분쟁이 본격화했고, 현재까지 13만명 이상이 숨졌으며 3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1>
☞ RBC 캐피털 마케츠 크로프트 “이란과 핵합의 복원 협상 앞둔 미국을 복잡하게 할 것”
☞ 블링컨 “핵합의 복원은 불충분…더 강한 합의 해야” → 이란 외무장관 자리프 “핵합의 재협상은 불가능” → 로하니 대통령 “핵합의 복원, 제재 해제와 참가국 약속 이행에 달려”
☞ 이란, 개량형 원심분리기로 우라늄 5% 농축…핵합의 위반 <로이터통신>
☞ 영·프·독, IAEA서 ‘핵사찰 제한’ 이란 비난 결의안 철회
☞ 사우디 주도 동맹군, 후티 군 장악 예멘 수도 폭격
☞ 미, 예멘 후티 군 접촉…”사우디와 휴전협상 촉구”, ‘당근과 채찍’ 전략
☞ 미 B-52 2대 또 중동행…사우디·이스라엘·카타르 전투기와 비행
16. 이란 파르스통신은 호세이니 이란·이라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인용, “미국이 한국과 오만, 이라크 내 이란 자원 30억달러(약 3조4140억원)를 풀기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5월 미국의 제재로 서울의 한국과 이란 간 원화결제 계좌가 동결됐고, 이로 인해 이란이 7조원 상당의 원유 및 초경질유 수입 대금을 못 받게 되면서 양국 관계는 냉랭해졌습니다. <뉴스1>
17.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알제리 독립전쟁 당시 독립운동가를 프랑스군이 고문·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 사실을 또다시 공식 인정했습니다. 엘리제궁은 프랑스군이 알제리 전쟁(1954∼1962) 중 독립운동가이자 변호사였던 부멘젤을 체포해 고문한 뒤 1957년 3월 23일 그를 살해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이 부멘젤의 후손 네 명을 직접 만나 “프랑스의 이름으로”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아물지 않은 상처가 모두 치유될 수는 없겠지만 미래를 향한 길을 열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마크롱 집권 이후 과거 식민통치의 만행을 사죄하는 등 과거사 청산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다만, 마크롱은 알제리를 식민지배한 사실 자체와 알제리 전쟁에 대한 공식 사과는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알제리를 100년 넘게 식민지배했던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을 벌였고, 1962년에야 독립을 승인하고 철수했습니다. 알제리 전쟁 당시 프랑스군과의 전투와 체포·투옥 과정에서 숨진 알제리인은 150만명에 이릅니다.<연합>
☞ 알제리 정부 “마크롱의 발표에 만족…양국이 앞으로 나아가고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18. 동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 최소 20명이 밀입국 주선자들에 의해 배 바깥에 던져져 익사했다고 AFP통신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이로 인한 국경 봉쇄가 이주 행렬을 둔화시키기는 했지만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IOM은 2019년 이주민 13만8천 명 정도가 밀입국 항해에 나선 데 비해 2020년은 3만7천500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19. 쿠바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소베라나 02’의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가 임상시험에 참가할 19∼80세 4만4천 명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쿠바는 1980년대부터 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현재 백신의 80%를 자체 수급하고 있습니다. 쿠바 정부는 이르면 3개월 내 백신 개발을 완료하면 연내 전 국민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수출도 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
☞ 쿠파예자데 이란 의과대학 학장 “이란 자체 개발 ‘라지 코브 파스’, 기술적으로 세계 최고의 백신”
☞ WHO, 코로나19 ‘백신여권’ 반대…”윤리·실용적 문제”…EU, 3개월 내 시스템 구축계획
☞ “마스크 불태우자” 지구촌 곳곳 코로나 통제 반대시위
☞ 시리아 알아사드 대통령 코로나19 확진…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러 백신 접종
☞ 이란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10만 회분 수입”…국제백신 배포 프로젝트 ‘코백스’ 제공분…러 스푸트니크 V 백신 200만 회분도 수입
☞ 이라크, 중국산 이어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 도입키로
☞ 두바이 공항은 눈동자가 여권…출입국 수속 5∼6초면 끝…전문가들 “홍채인식, 대중감시 활용 우려”
☞ 중남미 인구 셋 중 하나 빈곤층…2억9천만명, 코로나19로 12년 만에 최고치
[단신]
• 미국 동포들 “동포 2, 3세 평화통일활동가를 위한 <통일평화재단> 설립”
•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다드에 이라크 최초 중환자 전문병원 건립한다
• ‘램지어 망언’ 지구촌 공론화…주요 글로벌매체 보도 시작…가디언 “분노 일으키고 있어”
• 김정은, 시·군당비서 강습회서 결론…”선차적 경제과업은 농업”, “허풍 없애야…청렴결백하고 세도·부정부패 행위 하지 말아야” → ‘말단 경제’ 챙긴 김정은, 역사상 첫 나흘 강습회 ‘밝은 표정’ 마무리
• 북, 금속 및 제철 공업 ‘능력 확장 사업’ 진행…”중대 과업” <로동신문>…”북 남포 석탄항 운영 재개 정황…석탄 채굴 재개 주목” <VOA>
• <조선의 오늘> 은률광산 ‘장거리 벨트컨베이어 수송선’은 ‘자력갱생 창조물’
• 북, 경제정책에 IT 접목…간부 경영관리용 프로그램 ‘경영일꾼수첩 지우 1.0’ 개발
• 북 경제간부 릴레이 자아비판…”경제부문 협동 안 돼 생산 지장”
• 북 외무성 “일본, 반인륜 범죄행위 덮을수록 파렴치…세계 정의와 인류 량심에 도전”
• 체제전복 모의죄로 이란서 복역하던 영국·이란 국적자 형 마쳐
• 레바논 정치·경제 상황 ‘벼랑 끝’…임시 총리 “못해먹겠다”…7개월째 ‘내각 공백’
• 러시아 “페이스북, 러 언론사 차단…벌금 물리겠다”
• 미국, 32만명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에 임시 체류자격 부여
• 남미 ‘좌파 대부’ 브라질 룰라의 귀환…대법, 부패혐의 실형 무효…파선거권 회복 2022년 대선 최대변수로 등장…잠재득표율 1위
• 브라질 대통령, 이달 말 아르헨 방문…극우-좌파 정상 첫 대면
• 아프리카 적도기니 군기지 다이나마이트 폭발사고 사망 98명으로 늘어…부상 615명
• 세네갈 야당 대표 체포 후 시위 격화…5명 사망
•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적절한 시점에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