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25 년 만에 하는 주요 결정이라며 군대에 전투 경보를 발령하고 벨로루시 서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였다.
벨로루시의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은 자국 국경을 위반하는 데 대해 “경고없이! 국경을 넘으면 경고없이 대응하라!”고 경고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벨로루시 국경 근처에서 발견 된 항공기의 증가에 대한 국가 국방부의 보고서에 응답하면서 그로드노에서 발언했다.
벨로루시의 빅토르 크 레닌 국방 장관은 국경 근처의 비행 빈도 증가에 대해 대통령에게 “ 그들은 국경앞에까지 다가온 후 되돌아 가고있다”고 보고했다.
토요일 아침 루카셴코 는 군대에 전투 경보를 발령하고 국가의 서쪽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는 것이 25 년 만에 내리는 그의 주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벨로루시 국경 근처에서 나토군의 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반복강조했다.
루카센코는 서방이 자국의 내정에 개입했다고 맹비난 했다.
벨라루시는 러시아에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서방이 자제하지 않으면 러시아 군대가 움직이게 될 수 있다고 보인다.
국제전문가들은 벨로루시의 시위가 서구(나토)의 그림자가 있는 색깔혁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대선 초기 결과가 발표 된 8 월 10 일부터 공화국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선거에서 루카셴코가 80% 이상의 찬성표을 얻어 재선된 것을 보아 전문가들의 분석이 타당성이 있다고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