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민과학기술인재화](8) 평양무궤도전차공장 신형출시

북의 매체들에 시민들이 좋아하는 신형 무궤도전차를 소개하는 글들이 게재 되었다.

무궤도전차는 선로없이 공중에 설치된 전기줄을 따라서 움직이는 전차를 말한다.

글은 “평양시민들속에서 거리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운행하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에 대한 호평이 높다”면서,

“사람들의 평가 속에는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그대로 어려있다.”고 전했다.

글에 따르면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잡고 전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공장일군들과 기술자, 노동계급은 혁신적인 안목으로 착상하고 내부예비와 기술잠재력을 발동하여 무궤도전차의 기술상태를 보다 개선하였다.

공장에서는 권선절연물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여 전동기제작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설계에 따르는 임의의 골조를 마음먹은대로 만들수 있는 가공지구들도 창안도입하여 생산에서 큰 성과를 내게 하고 있다.

전차출입문의 유연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고 원적외선가열장치에 의한 도장건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무궤도전차도색의 질을 한층 높였다.

공장기술집단은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위한 장비와 전동기, 공기압축기의 회전수를 판정하는 측정기도 완성하였다.

또한 철판가열인장기를 창안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부분품조립에서 규격화를 실현하였으며 가공공정의 정확도와 능률을 제고하는 여러 지구도 만들어 생산활성화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얼마전에도 기술자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하나하나 해결하여 충전 및 방전전압을 임의로 조절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현시켜 실리가 큰 충방전기를 자체로 개발제작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충방전기는 수입산 고압콘덴샤대신 사용에 편리한 국내산 고압콘덴샤를 직렬로 묶어서 만든 것이며 원가가 낮을뿐아니라 고장난 부분에 대한 처리의 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노동계급은 과거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무궤도전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열의를 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공장은 대중교통수단에 더 좋은 무궤도전차를 더 많이 만들어 보다 편리하고 문명한 교통조건을 마련하기위해 수차례에 걸쳐 공장을 개건현대화 하였고 노동자, 기술자들은 짧은 기간에 무궤도전차의 질을 훨씬 개선하고 생산을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정책 토대위에 만들어지는 신형 무궤도전차들은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 이념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상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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