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옥상 태양열온실 활성화 채소 물고기도

매일 계획의 120%이상 생산을 수행하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옥상 태양열온실을 건설하고 종업원들의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해 주고 있다고 북의 매체들이 소개 했다.

북에서 많은 단위들이 건물의 옥상에 태양열온실을 건설하여 이용하고 있는데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도 생산직장건물우에 2동의 태양열온실을 꾸려 놓고 고급채소들을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양액에 의한 무토양재배방법과 수경재배기술을 도입한 온실에서는 환경관리와 생육조사, 영양액주입, 온습도조절 등 모든 관리를 통합조종체계로 하고 있다.

온실에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닥과 벽체에 덕대(선반)들을 여러층으로 설치해 놓아 작물재배면적과 밀도를 높였다.

또한 온실안에 수십㎥의 수조를 만들어놓고 메기와 열대붕어, 룡정어를 기르고있다. 양어과정에 이용한 물은 재순환 된다.

해가 잘 드는 위치에 태양빛전지판과 태양열물가열기를 설치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와 더운물을 작물재배와 온실경영관리에 효과적으로 쓰고있다.

 

 

지배인 리영숙은 태양열온실에서 생산한 남새와 물고기를 종업원들의 식생활에 이용한다고 하면서 실리가 큰 부지절약형온실이라고 말한다.

 

 

자체의 힘으로 종업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온실을 운영하는 공장은 치과용품생산에서도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마련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모든 생산공정이 치차처럼 맞물리도록 하면서, 공정별에 따라 온도조절, 사출량조절을 정확히 하고 원료의 배합비율을 규정대로 고르게 보장하여 연일 질좋은 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은 제품의 질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은 결과 개성고려인삼치약, 활성영양치약을 비롯한 10여점의 제품들이 2월2일제품등록증을 수여받았다.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앞에 결의한 전투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생산투쟁, 창조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계속하여 더욱 많은 채소와 물고기를 키워 공급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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