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 중심기지 과학기술전당에 비치된 신기전모형 사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실현에 큰 품을 들이며, 2017년에 신형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 형 시험발사를 성공시켜 세계 힘의 지형의 변화를 가져온 북이 ‘우리민족은 일찌기 세계최초의 분사추진식무기(추진화약에 의한 무기)를 만들어낸 슬기로운 민족’이라는 아래와 같은 글을 발표했다. 전문을 소개한다.
고구려시기(B.C.277-A.D.668)에 지금의 현대적인 로케트와 그 원리가 같은 광휘라는 분사추진식무기를 제작 하였고 A.D.661년북한산성싸움때에 위력을 널리 과시한 바 있다.
15세기초에는 다계단로케트의 시원으로 되는 신기전도 만들어냈다.
로케트의 모든 속성을 다 갖춘 이 무기는 크기,형태 및 반작용화약통의 구조에 따라 소신기전,중신기전,대신기전으로 구별되었다.
소신기전은 화살의 꼬리부분에 있는 약통에 불을 달았을 때 뒤로 내뿜는 화약가스의 힘으로 날아가다가 화약이 다 타면 그앞에 있는 외통에 불이 달려 더 멀리 날아갈수 있게 한 일종의 2계단로케트였다.
소신기전보다 소발화라는 화약통이 더 달린 중신기전과 4개의 화약통과 허리부분에 날개까지 달린 대신기전은 마치 3계단로케트,4계단로케트처럼 비행하였다.
15세기 중엽에 신기전의 설계치수를 국가적으로 규격화 및 표준화하였다.
화력이 매우 센 것을 보아 육상목표는 물론 해전에서 장거리의 큰 함선들도 타격할수 있었던 이 무기를 임진조국전쟁시기(임진왜란) 경주성전투와 행주산성전투 등에 널리 썼으며 신호수단으로도 이용하였다.
세계 다른 나라들에서는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신기전과 같은 불화살들이 출현하였다.
이를 통해서도 우리조선민족이 일찍부터 로케트비행의 원리를 남먼저 파악하고 이용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