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자 북의 매체는 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열풍,다수확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전국적으로 올해 앞그루밀농사에서 160여개의 다수확농장과 1 760여개의 다수확작업반, 7 040여개의 다수확분조, 4만 2 780여명의 다수확농장원이 배출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함경남도 고원군 읍협동농장,상산협동농장,문하협동농장 등에서는 정보당 8t이상의 소출을 냈다면서,
올해 앞그루밀농사에서 이룩된 성과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높은 알곡증산으로 맞이할 열의에 넘쳐있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을 고무추동하고있다고 전했다.
농업부문에서 정보당 소출을 높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영농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는데 있는데, 이렇게 앞그루농사를 성과적으로 이루어 내는 이유는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작물과 품종배치를 잘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나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