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제로에너지, 탄소제로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이에 발 맞추어 북(조선)에서는 ‘령에네르기'(제로에너지)온실인 반궁륭식2중박막온실들이 요즈음 추세이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중평남새온실농장의 반궁륭식2중박막온실이 대표적인데 온실은 석탄도 전기도 그 어떤 연료도 소비하지 않는 순수 태양에너지만으로 채소생산을 보장하는 에너지절약형태양열온실이다.
낮동안에 박막으로 들어온 해빛은 온실안과 벽체를 가열하는데 흙경화제블락으로 된 벽체는 높은 축열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도 채소작물의 성장에 충분한 온도를 보장한다.
추운 겨울에도 연료를 소비하지 않으면서 잎야채는 물론 보다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열매채소도 안전하게 재배할수 있다는데 우수함이 있다.
반인륜적 살인적 제재 70여년 그 간고함 속에서 자력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세계 흐름에 나란히 야채온실농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조선의 자력자강력에 세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