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스로의 힘으로 강해지고 내적동력을 발양시켜 국력을 향상시키며 실천적 자주자력자강의 길에서 세계자주화를 견인하는 조선의 모습에서 수많은 나라들과 사람들이 배울점들을 찾아내고 있다.
3일자 ‘조선의 오늘’은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재자원화기술에 의거한 치약튜브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았다고 소개했다.
모든것을 새롭게 보고 새롭게 혁신할수 있는 창조적 눈을 가지라는 정책을 견지하여 버려지는 소용 없는 것들을 보물로 전환시키는 공장들, 재자원화의 다종화를 실현하여 나라 경제를 새 차원으로 올려 세우는 일터들이 가득한 조선은 재자원화열품이 항일투쟁시기부터 거슬러 오래된 조선의 기풍중 하나이다.
소식에 따르면 공장에 확립된 치약튜브생산공정은 선별, 분쇄, 세척, 건조, 압출, 알성형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장의 일군들은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기위해 생산과정에 나오는 폐설물을 이용하여 치약튜브를 생산할 목표를 세우고 끈기있게 추진했다.
공장의 기술일군들은 공정설계로부터 설비제작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확립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새 기술창조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설계를 담당한 연구사들이 폐설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치약생산에 필요한 튜브를 만들어내기 위해 창조적재능과 열정을 다 했다.
연구사들은 건조기, 분쇄기, 압출기 등 모든 공정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기초하여 튜브생산설비설계를 구상하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성능높은 튜브생산설비를 만들어낼 야심으로 탐구하고 기술전을 과감히 벌려 실정에 맞는 설계를 훌륭히 완성하였다.
매체는 설비들에 대한 설계가 선행된데 맞게 공무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적극 다각적 기구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부속품가공을 힘있게 벌려 짧은 기간에 치약튜브생산공정을 확립하였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생산활성화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은 자체의 원료와 자재로 질좋은 치과위생용품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글을 마무리 하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재자원화, 국산화, 자력부흥의 기풍들은 조선의 공장들에서 더욱 분명한 모습으로 생활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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