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비서대회 풍경은 조선에 고유한 것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석을 위해 대회장으로 향하는 당 세포비서들. [통일뉴스 자료사진]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석을 위해 대회장으로 향하는 당 세포비서들. [통일뉴스 자료사진]

“세포비서대회의 풍경은 조선에 고유한 것이다.”

재일 [조선신보]는 16일 ‘우리의 고유한 강점’이라는 논평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와 관련 이같이 세포비서대회의 고유성을 강조하고는 “다른 나라에도 공산당은 있지만 말단 기층단위 책임자들의 회합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당은 조선노동당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신문에 따르면, 당세포란 “군중을 당과 이어주고 당의 노선과 정책이 직접적으로 집행되는 기본단위”이며, 세포비서란 북한 내의 어느 지역, 단위에나 당세포가 없는 데가 없고 직위 직책에 상관없이 모든 당원이 여기에 소속되어 당생활을 누리는데 바로 그 책임자인 것.

신문은 ‘김정은 시대’ 들어 세포비서대회가 소집된 것이 벌써 세 번째라면서 “늘 당원 대중들 속에서 사업하는 세포비서들과 직접 마주 앉아 사업을 토의하는 과정에 당중앙은 광범한 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알고 그들과 교감하게 된다”며, 세포비서의 역할을 중시했다.

특히, 신문은 당세포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이 수행되는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도 있다”면서 “무수한 당세포가 건강하고 혈기왕성해야 그 집합체가 힘을 발휘할 수 있고 경제부흥의 성과도 안아올 수 있다”며 당세포의 역할과 경제문제를 연결시켰다.

나아가, 신문은 “(재일) 총련에서도 기층조직인 분회가 동포들의 지향과 요구를 구현해나가는 현장”이라면서 “세상에는 해외교포단체들이 적지 않지만 동포들이 사는 모든 곳에 하부 말단 기층단위까지 속속들이 꾸려놓고 동포동네호주들이 정기적으로 모여앉아 대회까지 성대히 개최하는 조직은 오직 총련밖에 없다”며, 북 노동당의 세포격인 총련 분회의 역할에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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