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광물 ‘일라이트’ 연구,영동 지식산업센터 2023년 개소

21세기 환경산업분야에 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원료가 되어 가는 ‘일라이트’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며, 중금속과 유독가스를 흡착분해하며,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탈취하는 특징이 있고, 다량의 음이온을 생성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세포기능활성화와 혈액정화작용, 자율신경조절작용으로 어떤 광물질보다 인체에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일종의 점토광물로서 ( clay minerals ) 지표에 있는 규산염(Silicate) 광물의 화학풍화 산물이다.

‘신비의 광물’로 불리는 일라이트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할 지식산업센터가 2023년 충북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문을 열 계획이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0억원의 국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향후 3년간 투입될 사업비는 국비 98억원, 도비·군비 52억원을 더해 총 150억원이다.

이 센터는 연면적 8254㎡에 지상 4층, 40실 규모로 건립된다.

벤처·창업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목을 끄는 광물 일라이트는 영동에 5억t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는 4개 광산업체가 연간 2천500여t의 일라이트를 채굴해 공업·농업·사료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일라이트 산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일라이트 산업을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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