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 신화통신은 “8일은 고 김일성 조선주석 서거 26주년 기념일”이라고 밝히고 “조선 최고령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평양 금수산태양궁을 참배” 소식을 전하며,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평양 금수산태양궁을 찾았으며 그의 개인적인 명의로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두 분의 최고영도자 영정에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주석을 추모하며 “김일성동지는 국제적협조의 모범을 창조하신 인류의 대성인이시였다.”며 “사회주의와 자주,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나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다.”고 회고 했다.
통신은 “혁명에서 승리하고 새 사회건설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꾸바가 매우 힘겨운 시련을 겪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질적지원을 주는것과 함께 큰 기술집단을 파견하여 이 나라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도와주시였다.”면서 이어서,
“식민지기반에서 해방된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하여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지지성원은 각별하였다.”며,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웠던 아프리카에 자주의 려명이 밝아온데 대하여 기뻐하시며 이 대륙의 여러 나라에 관개기술자대표단을 비롯한 경제 및 기술대표단을 파견하여 도와주도록 하시고 륜전기재들과 기계설비,건설자재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었”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고 공화국의 전문가,기술자들은 수십개 발전도상나라에 발전소와 공장,농장,관개시설,기념비 등 경제대상들과 문화시설들을 건설하여주었다.”고 상기했다.
통신은 기네의 한 정치활동가의 “조선은 참말로 진실한 국제적협조의 모범이다, 세계피압박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 새 세계를 개척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김일성 주석은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이라 회고하며 추모하는 내용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