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몇일 전 “우리 나라에서 약산미나리(Aegopodium podagraria L.)는 영양학적가치가 큰 식물로 알려져있다.”고 알렸다.
통신은 “약산미나리의 잎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여러가지 다량 및 미량원소가 포함되어있고 아미노산,유기산,탄닌,정유가 들어있다.”며,
“이 성분들은 항암,오줌내기,소화돕기,진경 및 진정작용을 비롯하여 복합적인 보건약리작용을 한다.”고 영양적 약리적 효능을 설명했다.
통신은 “조선요리협회에서는 약산미나리요리방법을 내놓아 사람들의 식생활에 이용하도록 하였다.”고 소개하고,
특히 “약산미나리차가 독특한 맛과 향기,우수한 약리효과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통신은 “중앙식물원 연구사 리철룡은 약산미나리는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야 차원료로서의 가치가 제일 높아진다”고 특성을 이야기 해 주면서,
오늘날 약산미나리가 평안남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여러 지방에서 재배되고있는 이유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건강을 위해 김정일동지께서 2010년 4월 중앙식물원에서 시험재배하고있는 약산미나리를 전국에 널리 퍼칠 것에 대한 조치를 취해주심” 때문이라고 10년 전을 상기했다.
중앙식물원에 자라는 약산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