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탄즈 핵시설 정전은 이스라엘의 핵테러 공격…복수할 것”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1.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1일 벌어진 나탄즈 핵시설 정전을 시오니즘 정권(이스라엘)의 “비열한 핵테러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복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주요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이란이 14일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농도 60% 우라늄 농축과 1천대 원심분리기 추가 설치로 ‘강대강’ 대응을 선언한 것입니다. <연합>

☞ “이스라엘 핵시설 공격은 전쟁 범죄” 이란, 유엔에 서한…이스라엘, 과거에도 이란 핵시설 공격·과학자 암살”

☞ 자리프 “핵합의(JCPOA) 복원 막으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나탄즈 핵시설 피습은 이란의 협상력을 더욱 강하게 한다” ← 이란 핵합의 복원 위한 첫 당사국회의 지난 6일 빈 개최

☞ 이란·러시아 외무 “핵협상 곧 타결될 것…제재는 상황만 악화시켜”

☞ “이란 당국, 나탄즈 핵시설 정전 일으킨 인물 신원 확인”

☞ 이스라엘 총리 “이란은 가장 위험한 존재…핵능력 보유 막을 것”

☞ 이스라엘 국방장관 갠츠, 나탄즈 사건 기자 질문에 “당신의 머리를 비틀어버리겠다”

☞ 이란 ‘보복’ 경고 하루 만에…”이스라엘 화물선 공격받아”

☞ 이란, 동부 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이스라엘과 외국 정보기관들을 위해 활동한 많은 간첩 체포 <조선중앙통신>

☞ 이란, 최종건 외교차관에 동결자금 해결 촉구…억류 한국 선박과 선장 95일 만에 석방

2.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해외정보기관 모사드가 배후로 지목된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 대한 공격이 오래전에 계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의 물리적 또는 사이버 공격의 결과로 보이는 이번 공격 계획이 이란의 핵 협상 테이블 복귀에 맞춰 실행됐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되어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

☞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 “모사드, 나탄즈 핵시설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감행”

☞ NYT “이란 핵시설 정전은 이스라엘 비밀작전…복구에 9개월 걸릴 듯”

☞ 모사드 개입 추정, 2002년 나탄즈 지하 핵시설 존재 폭로…2007년 전기 공급장치 폭발 사고…2010년 스턱스넷 바이러스 프로그램 공격…2020년 원심분리기 연결구조 폭발

3. 독일을 방문 중인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500명의 미군을 독일에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행정부의 주독미군 감축 계획을 뒤집는 것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습니다. <연합>

☞ 트럼프, 작년 7월 3만6천 명 주독 미군 중 약 1만2천 명 감축 발표

4. 바이든 미 행정부가 ‘끝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5월 1일 철군 시한을 넘겨) 오는 9월 11일까지 주둔 미군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9월 11일은 미국의 ‘최장기’ 전쟁인 아프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년 되는 날로, 이 계획이 실행되면 20년 만에 아프간 전쟁이 종식되는 셈입니다. <연합>

☞ 탈레반 “5월 1일 철군 시한 지키지 않으면 외국 군대에 대한 적대행위 재개할 것”

5.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제3국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미국 측의 요청으로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통화가 이뤄졌다”면서 “양국 관계 현 상황과 일부 국제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 2015년 ‘민스크 평화협정’에 근거한 정치적 해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 <로이터통신> 러시아 “바이든, 푸틴에 미·러 관계 정상화 제안” <뉴스1>

☞ 러-우크라 대립, 러-서방 무력 대치로 확산…군사력 증강 이어져

6. “중국-러시아-이란 동맹, 중동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키다”

조 바이든의 새로운 돈키호테식 지도력 아래 미국이 노후화의 심연 속으로 계속 돌진하는 동안, 러시아와 중국이 중동 재건 및 안정화의 다음 단계를 가속화했다. 왕이 중국 외무장관은 3월 24-30 일 중동을 순방해 3월 27일 이란과 4천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3월 30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서남아 안보를 위한 5대 이니셔티브>를 마무리지었다.

왕이의 ‘5대 이니셔티브’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통한 인프라 개발, 문명 간의 대화 촉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2개 국가 해법, 핵무기 비확산 정책과 새롭고 향상된 중동의 신뢰 매커니즘에 초점을 맞춘 집단안보를 촉진하는 명시적인 계획을 특징으로 한다. <민플러스>

☞ 러시아·중국·이란 반제 동맹, 공동 관심사를 가진 하나의 새로운 통합 세력 블록으로 빠르게 진화…139개국, 세계 인구 63% 일대일로의 틀에 참여

☞ 왕이 “중동지역 국가와 민중의 눈은 아주 밝으며, 중국의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확고하다” <신화망>

☞ 캐나다 저널리스트 매튜 에럿 “파산한 제국(미국)은 세계에 제공할 것이 거의 없다. 수 세대 전 이뤄진, 그 자신의 헌법적 전통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존 F 케네디의 주검 위 제국의 수렁으로 가라앉힌, 세계의 빈곤과 저개발을 야기한 선택 때문이다.”

7.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구성된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안보 협의체 ‘쿼드'(Quad)가 프랑스와 함께 인도 동부 벵골만에서 지난 5일부터 사흘 간의 해상 합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인도가 마저 합류하면서 쿼드의 확장형인 ‘쿼드플러스’ 훈련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입니다. 이에 맞서 중국 군용기는 연일 무더기로 대만을 향해 무력 시위를 펼쳤습니다. <연합>

8. 요미우리신문은 11일 지난 2일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며 쿼드 참여를 강하게 요구했고 서 실장은 “한국 입장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9. 미국 상원이 대중 압박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략적 경쟁법’을 발의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공세를 반격할 ‘3개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미·중 경쟁의 최종 승자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 글로벌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받아 중국 봉쇄를 체계화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 협력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동맹국과 연대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서방 전체에 철의 장막을 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체는 중국은 지난 몇 년간 어떤 나라를 향해 발포하거나 어떤 정권도 전복시키지 않았으며 오히려 발전을 실현하고 빈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

☞ 글로벌타임스 “미국의 공세에 맞설 중국의 3가지 무기는 △중국의 잠재력 △세계 각국과 경제협력 △전략적 안전성”

☞ 중, 장시성 희토류 생산 일시 중단…사실상 무기화 선언

☞ 미, 슈퍼컴퓨터 관련 중 기업 등 7곳 제재 “극초음속미사일 둥펑-17 견제” → 중, “미, 수 년간 모기처럼 물어뜯어…고립 자초” 태연

☞ 글로벌타임스 “중, 대만 주변 항모 훈련…외세 차단 능력 과시”

☞ “바이든, 대만에 비공식 대표단 파견”…미중 갈등 속 접촉 확대 → 중국 “미,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11.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미중 갈등 와중에 한국이 미국 편에 서면 한반도 평화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초월적 외교’가 한국이 살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지난달 한미 외교·국방장관(2+2)회담 공동성명에서 중국 견제가 명시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한국이 미국 편에 서면 북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담보하기 어렵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12. 중국 비정부민간기구(NGO)인 중국인권연구회는 ‘미국의 대외 침략전쟁으로 심각한 인도주의 재난 초래’ 보고서를 통해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한 이후 240여 년 동안 미국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시간이 20년 미만(16년-지미 카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인권연구회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일으킨 주요 침략전쟁으로 ▲조선전쟁(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코소보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시리아전쟁 등을 짚었습니다. <자주시보>

☞ 중국인권연구회는 “2차 대전 이후 거의 모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내에 전쟁을 발동하거나 전쟁 개입…’미국 우선’과 강자 독식의 패권 도사려”

☞ “2차 세계대전 종식부터 2001년까지 세계 153개 지역에서 발생한 248건의 무력충돌 중 미국이 일으킨 것은 201건(80%)” <신화망>

13. 미군이 시리아 북부 하사카 지방에서 빼돌린 41대의 석유 탱커를 이라크로 수송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10년에 걸친 인도주의적 위기로 황폐화된 시리아에서 석유와 곡물을 국외로 반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작전의 일환입니다. 사나 대변인은 트럭들이 거의 매일 북부 이라크로 건너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putnik>

☞ 미군 호송대,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에 의해 보호…폼페오, 2020년 “미 석유회사, 쿠르드족 군대와 협력할 것”…미, 시리아 석유 매장지역 90% 계속 점유

☞ 미 제프리 전 시리아 특사 “알 카에다의 시리아 테러조직은 미국의 ‘자산'”…CIA, 2012년 시리아 반군 지원 프로그램 ‘팀버 시카모어 작전’으로 테러그룹 지원

☞ 미군, 밀 트럭 14대도 이라크로 밀반출

☞ 미군, 약 40명의 대쉬 테러리스트를 알홀 교도소에서 하사카 알 샤다디 기지로 공수…1월에는 100명 이상을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공수, 무기 지급 후 석방

14. 1973년 남미 칠레 군사 쿠데타의 주역 피노체트의 당시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 전복 시도 배후에 미국과 더불어 브라질의 개입도 있었다는 정황이 공개됐습니다. 미 비영리단체 국가안보기록관(NSA)은 브라질 군사쿠데타(1964년 3월 31일 발발) 57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브라질, 칠레, 미국 정보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문서에서는 1971년 12월 백악관에서 닉슨 미국 대통령과 메디시 브라질 대통령이 사적으로 만나 아옌데 칠레 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뉴스1>

☞ 미주협회(AS) 정책이사 시몬 “1973년 9월 11일 피노체트 집권을 가져온 군사쿠데타에서 브라질 군부가 비밀리에 중요한 역할 수행…이후 17년간 이어진 군부독재 기간 내내 칠레 민주주의 훼손에 적극적으로 기여”

15.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60주년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러시아 유인우주선이 9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ISS에 체류할 3명의 우주인을 태운 유인우주선 ‘소유스 MS-18’이 ‘소유스-2.1a’ 로켓 운반체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16. 중국·러시아와 무기 개발 경쟁 중인 미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시험에 실패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공군은 전날 B-52H 폭격기가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로 분류되는 ‘AGM-183A’ 발사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

현재 미국은 중국·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것에 비교해 뒤처졌다는 평가입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러시아는 극초음속 미사일 ‘아방가르드’에 핵탄두를 장착해 ‘SS-19’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시험에 성공했고, 2019년 12월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2014년부터 9차례에 걸쳐 극초음속 미사일인 둥펑(DF)-ZF를 시험했습니다. <뉴스1>

17. (세균연구소로 악명 높은)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데트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해군의무대원의 총격 사건으로 두 명이 중상을 입고 총격범은 육군기지에서 경찰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메릴랜드 주 프레드릭 시 당국은 미 해군 의무대 소속 군인이 부대 인근 건물과 육군부대에서 두 사람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힌 뒤 기지요원들과 대치하던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18. 제주4·3이 발생한 1948년 무장대와 경비대의 평화회담 이후 미군정 책임자 딘 장관이 ‘무차별 사살을 명령했다고 발언했다’거나 ‘무차별 사살을 수용했다’는 당시 신문 기사가 발견됐습니다. <연합>

☞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 “미국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에는 미군정의 형태로 직접 개입을, 그 이후에는 군사고문단이나 미 사절단 등의 이름으로 직·간접 개입을 통해 토벌을 조장했다. 미국의 개입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 김종민 전 4.3중앙위원회 전문위원 “4.3 당시 미 군정, 묵인‧방조 아닌 지시‧조장 역할”…”4·3 집단학살 국제법 위반…미 직·간접 책임 있다” <제주투데이>

☞ “제주항쟁, 미국의 점거에 맞서 38선 이남의 자결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의 장” <Struggle-La-Lucha>

☞ 이재명 “제주 4·3 같은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해야”

19. 아마도 영국이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가장 먼저 하는 나라가 될 것 같다. 영국 정부의 수석의료고문인 위티 교수는 이달 1일 “6월 21일 이후엔 어떤 록다운도 없을 것이며 그 이후로 정부는 코로나를 독감처럼 취급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재차 록다운을 시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로나의 독감화’를 천명한 것이다.

위티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것을 계절성 독감처럼 인식하는 합리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 심한 독감 시즌에는 연간 2만5000여 명이 사망하고 매년 평균 7000~9000여 명이 독감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도 우리가 사회를 폐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온전한 삶을 사는 대가로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UPI뉴스>

☞ 영국 정부 최고과학보좌관 밸런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수천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결국은 풍토병으로 정착해 우리와 같이 살아갈 것”

20. 코로나19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억만장자의 수는 물론 이들의 순자산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자산 10억 달러(1조1천억원) 이상의 세계 부호들을 집계한 ‘202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는 2천755명으로 전년 대비 660명 증가했습니다. 이들 억만장자의 순자산 총합은 지난해 8조 달러(약 8천935조원)에서 올해 13조1천억 달러(약 1경4천631조원)로 63.7% 증가했습니다. <연합>

〔단신〕

<남> • 6·15 남측위 “방위비분담금…국회, 비준 동의 거부해야”

• 정세현 “미 의회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는 내정간섭…의도 불순”

•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공수처에 김태영·김성찬 고발

• 민화협·희망래일 등 시민단체 “국회, 6대 남북정상 합의 비준 동의해야”

• 아산정책연구원·랜드연구소 보고서 “북, 2027년 핵무기 151∼242개”

• ‘8년 묵힌’ 통합진보당 고발 사건..검찰, 결론 없이 경찰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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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고·향수에 월북 시도 30대 탈북민…징역 1년

• IMF “한국, 인구감소 속 고령화로 부채 부담 폭발 경계해야”

<북> • 김정은,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수십 년 세월 모진 고난을 겪어온 인민들의 고생을 이제는 하나라도 덜어주고 우리 인민에게 최대한의 물질문화적 복리를 안겨주기 위하여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하여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 김정은, 태양절 맞아 재일동포 자녀들 교육비 등 2억1,906만엔(약 22억5,800만원) 보내…1957년부터 167차례 488억 7,939만 390엔(약 5,038억원) 지원 <로동신문/통일뉴스>

• “북, 3천t급 잠수함 건조 끝냈다”…”SLBM 3발 탑재”

• 조선신보 “평양 5만 세대 살림집 완공되면 동·서·북 도시 확장”…”역사적 건설사업”

• 북, 일본 “평화·안정 위협 장본인”…”모든 공격무기 불가역적으로 폐기해야”

• “손님들로 흥성”…월간지 ‘조선’, 연건평 2만4000여㎥ 대동강수산물식당 대대적 조명

• “북 인구 2천586만 명(54위), 평양인구 322만 명…출산율 1.9” <VOA>

• 북, 한 달 남짓한 기간 1억여 그루의 나무심기 진행 <조선중앙통신>

<중러미> • 미국 전 법무장관이자 국제주의 인권활동가 램지 클라크 뉴욕에서 별세(IAC, 95세)…2001년 <한국전쟁 시기 미군범죄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수석검사 활동
• 중,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특별조치 발표 <신화망>

• 중, ‘초음속’ 전투기 젠-10C 실전 배치…미·대만 겨냥한 듯

• 중, 창정(長征)4호을 운반로켓으로 테스트6호 03위성 성공적 발사

• 중 자율무인잠수정 ‘우쿵’, 심해 7천709m 잠수 성공 <신화망>

<아시아> • 홍콩 조슈아 웡, 불법집회 참가 혐의로 징역 4개월 추가…투옥된 홍콩 언론사주 지미 라이, 직원에 “안전이 중요…위험 감수 말라” 편지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125만톤 2년 뒤부터 바다 방류…미국·IAEA, 일본 결정 지지 → 중 “무책임한 일방적 결정”…글로벌타임스 “미·일 결탁 역겹다”…”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 아소 다로 또 논란 발언

• 일, 40년 넘은 낡은 원전 재가동 준비…수명 20년 연장 “‘검은 돈’으로 얽힌 복마전”

• 일, 고교교과서 검정 발표…’독도=일본땅’ 주장 강화

• 일본 정부, 수출입 금지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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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이란 미사일 시스템, 미 고공정찰 스텔스 무인기 격추시험 성공

• “예멘 후티군, 사우디 정유시설 등에 17기 드론 공격 주장”

• 터키·리비아(GNA) 정상회담…터키 측 EEZ 주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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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신 밀수업자들 이송” 아프리카 이주민 34명 지부티 앞바다서 익사…배 뒤집혀

<중남미> •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국경 무력충돌로 군인 8명 사망”…마두로 “콜롬비아 무장조직들, 콜롬비아 군 및 이반 두케 정권과 연결”

• 페북, 마두로 계정 한 달간 정지…베네수엘라 정부 “디지털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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