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AEA에 14일 부터 60 % 우라늄 농축 시작 통보
4 월 11 일 이란 나탄츠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 공장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정전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이란 부통령이자 이란원자력기구(AEOI) 국장인 알리 악바르 살레 히 (Ali Akbar Salehi)는 이 사건을 “핵 테러”라고 묘사했다.
테헤란은 “사고”가 이스라엘에 의해 계획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란 외무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는 12일 월요일 최근 발생한 나탄츠 핵 시설 정전의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나탄츠 핵 시설 주변 상황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테헤란의 비난에 대해 논평을 회피했다.
사고 다음날 12 일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함께 이스라엘 남부의 네바 팀 공군 기지를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에게 언론인 오 헬러가 이란의 나탄츠 핵 시설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오스틴국방장관도 묵묵부답 반응을 하지 않았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나탄츠 핵 시설을파괴하며 비엔나 회담에서 이란의 손을 약화시키기 위한 도박을 했으나 반대로 핵 회담에서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오히려 나탄츠 공장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더 나은 차세대 원심 분리기가 곧 장착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의도가 패배했음을 시사했다.
실제 이란은 즉시 나탄 즈 핵 현장에 원심 분리기를 1,000 개 더 도입 할 것이라고 이란의 핵 협상 대표 인 압바스 아 라흐 치가 말했다. 이 관리는 또한 이란이 IAEA에 60 % 우라늄 농축을 시작했다고 통보했다고 Press TV가 보도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세르게이 라브 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한 후 기자 회견에서 “시온주의 정권이 이 문제의 배후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그들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그들이 한 어리석은 일을 보게 될 것이며, 이란은 핵 협상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말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스라엘의 히브리 칸채널은 나탄츠시설이 이스라엘의 외국 정보 기관인 모사드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는 정보 출처를 인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