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조선)은 > 은 지금 이시간 일어나는 북넠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북(조선)은 > 화요경제통신 2020.21.1

1.고원대흥발전소가 건설되어 조업 시작

함경남도에 지역적특성에 맞게 물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고원대흥발전소가 실리적으로 건설되어 고원대흥기계공장의 생산활성화와 종업원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11월 30일 현지에서 조업식이 진행하였다.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온 당의 정책에 따라 공장의 일군들은 발전소건설에 자체의 기술역량과 내적잠재력을 발동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획계획하였고, 돌격대원들은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댐, 발전기실건설과 조압수조, 배수로, 종업원살림집건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연관단위 일군들과 연구사, 노동자들은 전력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게 자동화체계구축과 발전설비보장 등을 책임적으로 대책 하였으며 도대흥관리국 산하단위들에서 지대정리와 원림녹화사업을 다그쳐 완공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2. 동래강저수지 완공

평안북도에서 동래강저수지를 훌륭히 완공하여 11월 30일에 준공식이진행되었다. 저수지가 건설됨으로써 홍건도간석지의 수천정보에 달하는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원만하게 보장할수 있게 되었다.군인들과 도안의 근로자들은 군민협동작전으로 방대한 토량처리와 수만㎡의 장석쌓기 등을 해제끼고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댐을 건설하였다.

 

3. 자체 배도장재료생산방법을 연구완성

압록강선박수리공장에서 자체 힘과 기술로 생산보장할 목표를 세우고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배도장재료생산방법을 연구완성하였다. 공장의 기술집단은 수십차례의 실험을 거듭하면서 도장피막면의 두께를 얇게 하면서도 부착세기를 높일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어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새로운 도장재료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수산사업소들에서 시험을 통하여 그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확증하고 글리프탈수지와 색감, 칠감제조방법에서 나서는 원료들의 첨가, 배합, 교반, 정제를 위한 공정설계, 회전식가압탕크, 변성탕크, 건조로를 비롯한 여러 공정의 설비제작에 새 기술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기공구들을 자체로 마련하면서 도장재료생산공정을 완성하였다.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배도장재료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생산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행하고있다.

 

4. 라선맥주공장 새로 준공

라선시 선봉구역의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맥주공장에는 통합조종실,당화발효장,맥주생산장,품질 및 기술준비실,노동자합숙 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병세척으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 되어 있다.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된 공장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두만강맥주》로 명명된 질좋은 맥주를 생산공급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11월 29일에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5. 양사육장 새로 건설

대대적인 양기르기 장려 속에 평안북도 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양사육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2층으로 된 여러동의 양우리와 풀절임저장고,농업과학기술선전실 등이 갖추어진 사육장이 건설됨으로써 맛좋은 고기와 털을 많이 생산하여 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었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양사육장을 일떠세우고 먹이보장을 위한 수백정보의 풀판을 조성하였다. 11월 29일에 준공식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