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북(조선)에선 > 화요경제소식 2020.12.15
1.강원도의 농업발전을 보장하는 린비료생산토대 자체로 마련
13일자 로동신문에 의하면 강원도에서 린비료생산토대를 자체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시기부터 진행해 온 린회석광산개발과 능력확장공사, 린비료생산공정의 개건현대화를 줄기차게 다그쳐 도의 농업발전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확고하게 보장하는 길을 마련하였다.
정보당 곡식수확량을 높이려면 질소비료뿐 아니라 여러가지 비료가 있어야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문제에 부딪치는 것이 린비료였다.
강원도에서는 힘들어도 린비료생산토대를 도자체의 힘으로 마련하여 농업생산에서도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본때를 보이자고 두해전부터 분발해 공사속도를 높여 나가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2.현대적인 샘물공장들을 운영
14일자 조선중앙통신은 수십개의 샘물공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지난 2년간 각 도들에서 대성산샘물공장, 정방산샘물공장, 청진샘물공장 등 년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들을 건설하여 사람들이 이용하며 혜택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공장들은 자동으로 생산공정이 흘러가게 구조가 되어 있으며 생산현장들은 무균화, 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구축되어 있다.
공장들에선 샘물을 각이한 규격의 용기에 넣어 봉사단위들에 보내주고 있다.
샘물들에는 건강에 좋은 미량원소들이 많이 들어있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3.황해북도에서 수십개 대상의 공사 성과적으로 추진
황해북도에서 올해에 도의 경제발전과 도민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수십개 대상의 신설 및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추진하였다.
도에서는 도양묘장, 린산룡석발전소, 정방산종합식료공장, 사리원포도술공장,
사리원청년야외극장, 도태권도훈련관, 도축구학교들이 훌륭히 개건되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정방산호텔, 도보건산소공장을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4.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 선흥식료공장 400여 가지 생산
11일자 조선중앙통신은 선흥식료공장이 호평을 받는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며 아래와 같은 기사를 게재했다. .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20여년전 조업할 당시 생산물이 2~3종에 10여가지 밖에 없었던 공장에서 생산공정들에 대한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여 현재 10여종에 400여 가지의 식료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에는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수십 가지의 기능성식품들도 있다.
갖가지 빵과 강정,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음료 등은 평양의 백화점들을 비롯한 전국의 상점들에 배포되어 판매되는데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장에서는 세계적인 새 제품개발과 함께 인민들이 선호하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명상품, 명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을 중요한 경영전략으로 수립하고 있다.
5.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 개건
함경남도에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이 개건되었다고 11일자 조선신보가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공장에는 물고기가공장, 절임장, 과학기술보급실, 문화후생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고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서는 10여 동의 생산건물과 후생건물, 보조건물 등을 개건하거나 신축하였고, 합숙 및 식당, 탁아소, 유치원도 새로 건축하였다.
6.희천입원침대공장 준공
자강도에서 희천입원침대공장을 건설하고10일 준공식을 거행하였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능력이 큰 의료비품생산기지가 특색있게 건설된 것은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성과라고 신보는 알렸다.
7.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 선철, 강철생산실적 연일 110%계선 돌파
황철의 노동계급이 12월에 들어와서도 매일 계획을 110%이상 넘쳐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 일군들은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며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있다.
용광로직장의 용해공들이 앞장에서 내달리며 높은 생산실적을 내고 있으며 강철직장의 노동계급은 초고전력전기로의 용해시간을 단축하여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있다.
여러 직장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