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는 1월 30일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박사에 의해 ‘펜데믹’(Pandemic) 즉 ‘세계대유행병’으로 지명됐다. 당시 중국 밖의 온 세상 바이러스피해 환자는 고작 150명에 불과했다.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펜데믹선언은 오늘 온 세상 인류와 세계 곳곳의 사회경제시스템에 구조적으로 치명적 폐해를 낳고 있다.
펜데믹선언 뒤 세상은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이 멈춰있다. 4월 12일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 말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하면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세상은 그때까진 아마도 완벽하게 모든 것이 멈추어 있을 것이다. 미국대통령이 언급한 그 날짜를 세상은 여전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 세상 대부분은 오늘도 미국 장단에 따라 춤추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십여 일 전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것이 멈춰있는 이 상황’은 이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머지 않아 우리는 다시 경제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는 천성적으로 사업가임에 틀림없다. 그에게 뭔가 어떤 감이 있는 것 같다. 3월 30일 경 상황이 본래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는 그러나 곧 입장을 바꿨다. 상황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짜를 2주 뒤로 미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오늘 세상 전체인류에게 대단히 비극적인 파괴적 결과 곧 재난이 되고 있다. 세상 모두에게, 모든 경제에 파괴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장 중요하게는 세계인구 약 ¼에 해당하는 가장 밑바닥 계층 사람들의 매일매일의 생존에 파괴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들은 시간당 수당을 받는 일이건 혹은 어쩌다 드문드문 일하는 경우건 일하지 못할 경우 당장 먹고 살수가 없다. 먹을 것을 살 돈이 없다. 오늘 상황은 그들에게 절망적이다. 질병과 굶주림으로 그들은 결국 죽어갈 것이다. 죽더라도 그러나 세상은 그들 죽음에 관심이 없다. 밑바닥 사람들이 끝없이 사라져가는 것을 세상 대부분은 실은 잘 모른다. 그들은 사람이지만 사람대접 받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펜데믹 칭호를 부여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오늘 유엔회원국 거의 전부인 193개 나라 모두에 퍼졌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세계적대유행병’(펜데믹)을 선언한 것은 ‘가짜’다. 왜? 그 선언이 내려졌을 때 당시 중국인구 빼고 세상 전체인구 6억 4천만에서 사망자 수는 고작 150명 정도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다.
온갖 상상을 더해도 당시 펜데믹선언을 내린 것은 불가해한 결정이었다. 해서 안될 결정이었다. 관련해서 특기할 사항이 있다. 펜데믹결정은 실은 지난 1월 21일 – 24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결정된 것이다. 다보스포럼은 언제나처럼 세상 일반에게는 문이 닫혀 있다. 비공개포럼이다. 포럼참가자들 중 의학 관계자들은 거의 없었다. 그들은 기본 정치집단이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데드로스 박사는 WHO 역사상 의학박사학위가 없는 첫 사무총장이다. 그도 바로 그 다보스포럼에 참가했었다.
그들이 내린 결정이 세상에 끼칠 단기, 중기, 장기적 폐해가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사실 아직 아무도 정확히 가늠키 어렵다. 최소 2-300년 인류사에서 세상이 일찍이 경험치 못한 어떤 ‘근본적 변화’(Paradigm Shift)가 향후 인류의 모든 삶에 발생할 수 있다.
독일에서 권위가 높은 과학자들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부의 바이러스대책에 물음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마인쯔에 소재한 요한네스 구텐베르그 대학 생리학/세균학 분야 명예교수 주카리트 박티 박사는 정부의 코비드-19대응책을 긴급히 재평가해야 한다는 편지를 앙헬라 메르켈 독일총리에게 공개적으로 보내며 모두 5개의 아래와 같은 핵심적 질문을 던졌다.
박티 박사가 보낸 3월 26일자 편지 전문은 다음 주소에서 읽을 수 있다: https://swprs.org/open-letter-from-professor-sucharit-bhak…/
첫째, 중국(바이러스대응책) 경우는 도대체 어떤가? 총리 자신부터 스스로 물어야 한다. 중국은 [우리와] 달리 대응했다. 중국 우한의 세균학학자들은 2019-nCoV(후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코비드-19으로 새롭게 명명된)가 2002년-2003년 홍콩, 중국에 퍼진 사스(SARS) 바이러스의 강력한 변이/변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파악했다. 당시 사스로 인한 사망자는 온 세상에 774명에 불과했다.
사스가 중국인유전체(Chinese genom)를 특정해서 만든 바이러스였기에 중국과학자들은 처음부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인DNA를 대상으로 만든 사스바이러스보다 좀 더 강력한 새로운 형태의 변종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이다.
중국은 처음부터 알았던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처럼] 세균실험실에서 제조되어 외부에서 들여온 것임을 바로 알아낼 수 있었다. 어쩌면 중국과 경제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일 수 있음을 처음부터 간파한 것이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중국과 중국경제를 궁지에 빠트릴 수 있는 하나의 이상적인 도구로서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이었다. 중국정부는 순간도 주저함없이 나라의 많은 지역을 격리지역으로 선포하고 곧 이어 감염위험지역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봉쇄조치를 내린 것이다. [세상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발 빠른 대처와 중국인민의 훈련된 바이러스대응조치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오늘 중국은 코비드-19감염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그들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딘가 숨어 세상을 지배하는 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딮스테이트(Deep Dark State)에 의한 일종의 글로벌쿠데타 같은 것이다. 이 글로벌쿠데타는 그러나 다른 쿠데타들과 달리 총과 포탄으로 그리고 거리를 질주하는 탱크와 위압적인 경찰조직에 의해서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아주 지극히 적은 적인 마이크로바이러스에 의한 쿠데타다.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대단히 완벽한 천재적 지략이 아닐 수 없다. 바이러스 하나로 온 세상을 단번에 지배할 수 있다니! 세상은 그들의 뛰어남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0.01%가 99.99%를 단숨에 무릎 꿇린 것이다. 온 세상이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게 만든 것이다.
악의에 가득 찬 이 검은 세력이 개발한다는 소위 그 백신이 그 안에 도대체 무엇을 넣어 섞어 만든 것인지 모를 칵테일을 당신 몸에 주사할지 상상조차 못한 채 세상은 그들에게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해달라고 빌고 또 빌고 있다.
그 주사(백신)가 여성을 불임케 만드는 끔찍스런 기능도 갖고 있으며, 사람의 신경조직에도 장기적 손상을 끼치고, 그 손상이 자신에게서만 끝나지 않고 후대로도 유전되며, DNA조작으로 만든 단백질로 사람의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전자나노칩이 들어간 백신은 백신을 맞은 사람의 건강기록부터 은행구좌 등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모든 정보를 누군가 갖게 된다.
살아갈 길이 없어 보이는 암울한 단계에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어지게 된다. 그들은 대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밤에 잠이라도 편안하게 자기를 원한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번과 같은 펜데믹 상황은 그러나 새로운 일이 아니다.
물론 주류언론매체들은 사스(SARS), 메르스(MERS), H1N1돼지독감, 에볼라(Ebola), 지카모기(Zika) 등 숱하게 많은 다른 바이러스들과 마찬가지로 코비드-19 또한 어느 세균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일 뿐만 아니라 그 바이러스가 어떤 특정 인구(국가)집단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은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실은 <신미국세기프로젝트>(Project for a New American Century: PNAC) 2000년 증보판 60쪽에는 향후 전쟁은 재래식전쟁 혹은 핵전쟁보다 눈에도 보이지도 않고 재래식무기보다 훨씬 효과적이며 인프라는 파괴하지 않는 생물학무기 즉 바이러스를 사용한 세균전이 될 것이라고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신종코로나는 세계적 규모의 제약기업회사들에게 대대적인 부/이윤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오래 준비된 것으로 2009년 4월부터 2010년까지 약 1년 계속된 2009년 돼지독감 혹은 H1N1바이러스 형태와 닮은꼴을 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국(CDC)에 의하면 돼지독감은 당시 미국에서만 12,500명 그리고 세계적으론 모두 300,000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코비드-19와 달리 2009년 당시 돼지독감은 감염자의 80% 정도가 65세 미만이었다.
오늘처럼 그때 2009년에도 세계보건기구는 펜데믹선포를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 선언은 세계적 규모의 제약회사들에게 하루 빨리 백신을 생산하라는 청신호였다. 제약회사들은 모두 49억개 H1NA백신을 만들어내겠다 약속했고 각국 정부들에게 수백만 개씩의 백신을 각각 전달(판매)했다. 백신들이 각 정부에 도달했을 때는 그러나 그 약은 모두 무용지물이 됐다. 그때는 이미 돼지독감이 끝났기 때문이다.
수십 수백 억 달러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백신은 모두 허사가 된 것이다. 독감인플루엔자는 해를 거듭하며 변이를 일으킨다. 해서 지난 해 개발한 백신은 쓸모가 없게 된다. 해서 보관할 필요도 없다. 그 경우에 -잘 들어보시라- 어떤 나라들은 그 백신들을 개발지원 명목으로 아프리카로 보낸다. 물론 그 백신들은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들이다.
오늘 우리는 또 다시 하루 24시간 종일 그리고 일주일 내내 주류선전매체들이 쏟아내는/조장하는 두려움, 초조감과 싸우고 있다.
바이러스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추적할 수도 없으며 어떻게 퍼지고 혹은 어디에는 퍼지지 않는지 모르는 적이다. 바이러스라는 ‘적’은 세상사람들이 정부의 말을 그저 따를 수 밖에 없는 해서 달리 길이 없는 적이다. 그들의 지략이 얼마나 영악스러운가!
단지 선전과 두려움만으로 짧은 몇 주 안에 온 세상을 완벽하게 무릎 꿇렸으니 말이다.
예를 들자. 새로운 옥스포드대학연구는 2020년 1월 발생한 코비드-19가 인구의 반을 이미 감염시켰는데 그들 대부분은 감염 증세가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대단히 미약한 것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연구는 영국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이미 생겼다는 결론을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이것은 1000명이 감염되었을 경우 그 중 한 명 정도만 병원신세를 지고 나머지는 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것은 세상이 일상 경험하는 계절독감과 같거나 아니면 독감 경우보다 낮은 증세를 보이는 일반 바이러스와 다르지 않다는 말이 된다. 아래 주소에 가면 그들의 연구를 직접 읽을 수 있다: https://www.medrxiv.org/conte…/10.1101/2020.03.24.20042291v1
미국의 예일대학예방연구소(Yale University Prevention Research Center) 창립소장으로 물리학자인 데이빗 카츠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교들이 수업을 못하고 가게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만나지 못하는 등 정상 생활이 불가능해진 오늘의 상태가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공공보건의 위기가 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오래 지속적으로 심대한 폐해를 끼칠 것이라는 사실이 심히 염려스럽다. 오늘 폭락한 주가는 언젠가 다시 회복될 수 있겠지만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 해서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사람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것이며 그들의 절망감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가 될 것이다. 그때 그 모든 것은 결국 공공보건 관련 우리가 직면해야 제1의 해악이 될 것이다.”
펜데믹패닉에 빠진 사람들은 펜데믹과 제약회사들이 서로 어떤 공생관계에 놓여있는지 알 길이 없다. 세상 많은 정부관리들 또한 다르지 않다. 그들 또한 누군가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야 한다. 달리 길이 없음을 그들은 안다.
코로나바이러스사태는 온 세상을 완벽하게 지배하기 위해 필수적인 “새로운 세계질서”(New World Order: NOW) 완성을 위해 필수적인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중차대한 단계를 뜻한다. 근본적 변화는 수조 억 혹은 수경 억 규모의 어마어마한 부가 일반사람들에게서 -달리 부를 길이 없어 그냥- ‘닼 딮 스테이트’(Dark Deep State)라 불리는 극소수 엘리트들 호주머니로 더욱 빠르게 이동해갈 것을 뜻한다.
그들을 대표하는 몇몇을 소개한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공동창업자), 록펠러재단(공동창업자), 그리고 개비(GAVI)백신연합조직(The Vaccine Alliance: 가장 가난한 나라 어린아이들이 그들의 생존을 위해 새로운 그리고 아직 사용되지 않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공동의 기회를 공공기업들과 사기업들이 함께 창출할 목적으로 만든 조직”); 액센튜어(Accenture: 글로벌경영관리상담전문회사): 이데오(IDEO.Org; 가난하고 취약한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와 경험, 상품들을 디자인해주는 국제상담전문회사) 등이 있다.
Summit사이트에 의하면 Agenda ID2020은 유엔의 Sustainable Development Goal(지속가능개발목표: SDG) 16.9에 따라 시작된 범세계적 차원의 전략적 시도(글로벌 이니셔티브)다. “2030 년까지 출생한 모든 사람에게 출생신고와 함께 법적 정체성을 제공합니다… 지구촌공동체를 위한 디지털 정체성 활용…. 전 세계 인구의 약 5 분의 1 (18 억 명)은 법적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의료, 학교, 피난처에 대한 접근 권한을 박탈 당하고 있습니다.”
SDG 16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를 장려하고 모든 사람에게 정의를 제공하며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이고 책임적이며 포용적인 제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이행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왕 빌 게이츠는 특별한 하위 목표인 16.9호가필요했다 – 위 참조.
아젠다(의제)ID2020은 “백신 및 예방 접종을 위한 글로벌 동맹”인 GAVI(개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빌 게이츠의 창조물이다. 개비는 웹 사이트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예방 접종”에 전념하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조직의 글로벌 건강 파트너십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개비는 WHO의 지원을 받으며 그들의 주요 파트너 및 스폰서들은 제약산업이다.
2019 년 9 월 뉴욕에서 개최된“좋은 ID 도전으로의 상승”이라는 제목의 2019 정상회의에서 ID2020 동맹은 2020 년 1 월에 다보스에서 열리게 될 WEF에 의해 확인된 결정을 2020 년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흥미롭게도 2019년 10월 18일 게이츠 재단, WEF 및 존 홉킨스 공중보건연구소 (John Hopkins Institute of Public Health)는 뉴욕에서 열린 <이벤트201>을 후원했다. 그런데 이벤트201은 향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될 전염병발생을 모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이벤트 201은 세계적으로 유행한 SARS 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그 사스에 붙인 이름은 세계보건기구가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에게 부연한 2019-nCoV이었는데 오늘 그 이름은 COVID-19로 변경되어 불리고 있다.
이 모의실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6 천 5 백만 명이 사망한 18 개월 동안 주식시장이 15 % 이상 곤두박질하고 수많은 기업의 파산과 실업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불과 몇 주 뒤 최초의 2019-nCoV 감염자가 무한에서 확인되었다. 우연의 일치일까? 또한 WHO가 이 질병을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성 질환)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시점에 ID2020이 세상에 소개되고 있는 것 또한 우연의 단순한 일치일까? 아니면 ID2020의 파괴적인 프로그램들을 ‘롤아웃'(현실 적용 목적의 정당화를) 위해 전염병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전염병 발생 3 개월 만에 온 세상이 완벽하게 폐쇄되고 그리고 단 2 주 만에 세상주식시장이 30 % 이상 곤두박질하고 파멸적인 소멸의 징후가 이미 드러나고 있다. 소규모 투자자들의 저축이 사라지고 수백수천만의 전세계 중소기업들의 파산을 일으켰다. 전대미문의 비참, 빈곤, 기근, 기아, 노숙자, 절망, 국민건강보험 부재, 궁극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사망 곧 기독교성서에서 말하는 인류의 종말 같은 현상들이 초래되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3 월 27 일자 기사에서 이미 330 만 건 이상의 실업수당청구가 보고될 정도의 경제 붕괴가 현실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3 월 27 일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구조패키지로 20 억 달러에 대한 법안에 서명했다. 문제는 이 돈이 과연 어떻게 절망적 상태에 빠진 실업자들과 배고픈 사람들 그리고 노숙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지 아니면 거꾸로 엉뚱한 곳에 쓰일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돈은 그러나 미국경제에 가해질 전반적 피해액에 비교할 때 땅콩과 같은 것이다. 경제피해액수는 이제 위기가 겨우 시작한 것뿐인데 미국 GDP의 약 4 분의 1에 해당하는 30 조에서 50조 달러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피해액은 전세계적으로 100조에서 200 조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우리는 재난의 끝에서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다.
인구의 대다수가 빈곤에 처해 있는 때로 글로벌 사우스 (Global South)라 불리는 개발도상국가들 경우 ‘사람이 만든’(man-made disaster) 즉 이번과 같은 인재로 인해 입을 폐해는 훨씬 더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다. 뉴욕타임즈는 세계적으로 약 17 억 인구가 이와 같은 심각한 위기(불안정)에 처해 있다고 한다.
개발도상국가들은 특히 그들의 대도시들은 소위 노동력의 30 % 이상을 차지하는 대단히 큰 규모의 “비공식(비정규직)” 노동인구를 갖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고정된 일자리 곧 정규직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15 세에서 35 세 사이 젊은이들이다. 그것도 어쩌다 찾는 일에서 일일 혹은 시간당 노동으로 간신히 살아갈 정도의 주급에 의지해 산다.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하며] 대부분이 이미 파산상태에 처한 소규모기업(가게)들은 문을 닫고 일용노동을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들마저 사라지게 되면서 이들은 최소한의 수입조차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된다. 경제불황이 장기화될 수록 그들 숫자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실업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그것은 거대할 것이며 아마도 회복불가능한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은 가진 돈도 없고 지붕(등을 누일 곳)조차 없이 배도 고프고 몸마저 아파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 부득이 범죄나 혹은 자살을 택할 수도 있다. 한 예가 있다. Lancet보도에 따르면 그 역시 사람이 만든 인재였던 2008-2009년 금융붕괴위기 때 유럽연합 배신으로 국가부도상태에 빠진 그리스에 당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이야기다.
범죄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배고픈 사람들은 사실 잃을 것이 없다.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훔치거나 혹은 현금을 구하기 위해 상점을 약탈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유럽과 북미 경우 [굶주리고 가난한 사람들에 의해 빠르게 형성될] 쉔튀타운들(Shanty towns)은 대륙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 부유한 이웃 마을과 부유한 국가로의 이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많은 나라들은 세계은행(WB)과 국제금융기구(IMF)에 의해“구조/구제” 유형의 대출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WB는 COVID-19 위기로 발생한 역경을 완화하기 위해 이미 120 억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나왔다. IMF도 500 억 달러로 내놓자마자 수요가 늘었다. 이미 60여 개국들이 요구한 구제금융액은 1 조 달러에 달하고 있다. IMF 이사회 일부 성원들은 최대 4 조 SDR (특별인출권)의 특별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에 대해 “구조/구제”라는 이름으로 전개될 재정지원은 그러나 온전히 채무/부채라는 족쇄로 남게 될 것이다. 낮은 이자라도 그 빚은 결국 모두 상환되어야 한다. 한편 소위 <ID2020>이라 불리는 범죄적 의도가 뒤에 숨겨진 아이디프로그램의 진짜 목적은 빚을 상환하겠다는 담보로 부채국가들의 모든 사회복지제도, 국가기간산업(인프라)들의 민영화에 있다.
그들의 숨은 의도는 채무국가들에 들어가는(침투하는) 모든 외국(먹튀)기업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규제를 완화(양보)하는 것과 함께 그들의 온갖 천연자원, 석유, 가스, 산림, 물, 광물에 대한 착취로도 이어질 것이다. ID2020이란 이름으로 자행될 탐욕은 결국 밑바닥 풀뿌리사람들의 몇 푼 안되는 돈부터 정상에 올랐다는 사람들의 부에 이르기까지 빚 상환 이름으로 모두 빼앗아가게 될 것이다. 그들 국가와 그 나라 사람들 모두 나아가 온 세상에 대한 예속과 노예화프로그램이 ID2020이다.
음모론이라고? 예, 물론 그들은 항상 그렇게 부른다. 사람들을 일깨우고 서구시스템이 어느 정도로 부패되어 있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밝히는 사람들은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음모이론가일뿐만 아니라 크렘린이나 베이징, 러시아 또는 중국의 ‘전략적 자산’(마치 CIA자산)이라고 치부한다. 그게 표준이다. 그들이 늘 하는 짓이다.
패러다임전환의 다음 단계는 아직 불확실하다. 위에서 언급한 그 모든 위기는 그러나 코로나 직후 곧 바로 따르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은 분명하다. 대신 사람들을 숨도 좀 쉬게 하고 휴식도 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간줄 알고 생활 속에서 또 모든 것을 잊게 될 수 있다. 예, 잊어 버릴 수 있다. 그것이 그들이 수백 년 세상을 지배하고(인류를 통제하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조작하고 여론조작을 일삼아온 중요한 도구다. 바로 우리의 건망증이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물을 수 있다. 인류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부와 자원을 독차지하고 이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이 도대체 무엇이 부족해서 오늘도 지구 전체를 소유/지배하기 위해 세상을 이리도 비인간적으로(끔찍스럽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물을 수 있다. 도대체 그들의 정신상태는 어찌 그리도 병적일 수 있는지 물을 수 있다. 그들이 그리도 끔찍스런 악행을 자행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아직 답이 부족하다.
조금은 긍정적인 몇마디 …
칠흑같은 어둠 뒤에 새벽은 돌아온다. 보편적인 자연의 법칙이다. 누구나 말하듯 어둔 구름이 지나간 뒤엔 반드시 빛이 뒤따른다고. 절망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본다고 말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의 조짐은 있는 법이다. 저들의 저강도폭탄이 쏟아지는 위기 속에서도 지구가 재생될 수 있는 무엇인가 있지 않겠는가? 온 세상이 멈춘 것 같은 위기 속에서 한편 산업생산시설들에서 발생하는 온갖 오염들이 잠시라도 상당한 수준에서 사라지게 되면서 인류의 건강에 유익한 산소가 더 많이 공기에 유입되고 있지 않은가?
공기와 물은 변한다. 언제나. 그리고 그들은 빠르게 끝없이 움직인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수백 년에 걸친 무한공격이 잠시 멈추면서 역설이지만 세상엔 거꾸로 밝은 결과들이 빚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에도 일정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위기는 사람들에게 때로 영감을 준다. 위기를 거치며 세상은 과거와 다른 새로운 생태볼게임(ball game)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무가 다시 숨을 쉬고 바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해양생물을 재생하기 시작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무거운 산업굴뚝들이 멈춰 섰다. 해서 하늘은 더 푸르게 되고 잔디가 더 푸르러지며 곤충이 돌아오고 행복하게 재잘거리며 새들이 다시 노래하기 시작할 수 있다. 꿈일까? 꿈이지만 그러나 그 중 일부는 이미 시작되었을 수 있다. 어둠을 점점 거둬내며 드러나게 되는 빛이 반사된 환한 미소의 세계 곧 잠재적으로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환경으로 바뀌어 갈 수 있는 미래를 깨인 눈으로 내다볼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새롭고 깨끗하며 안전한 생명을 유지해갈 수 있는 활동이 시작되면서 세상은 좀 더 밝아질 수도 있다. 아직은 다 모른다. 그러나 그 새로운 미래를 우리는 꿈꾸고 희망할 수 있다. 역학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것의 끝은 없다. 인류는 서구의 재난자본주의가 강제한 신자유주의 경로에서 벗어나 서로를 위해 그리고 모두의 사회와 마더 어스(어머니 지구)를 위해 서로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사랑을 잃지 않은 채 함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낼 수 있는 지혜와 영적 능력을 갖고 있다. (끝)
저자: 피터 퀘니히(Peter Koenig: 스위스국적의 국제문제분석가, 전 세계은행(World Bank) 수석경제연구원, 세계 대학들 초청강의/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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