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대학 > 1년동안에 8만 4,000여명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으며’라는 소제목으로 조선신보가 더욱 고조된 백두산에로의 답사열풍이 거세다며 1년동안에 8만 4,000여명이 답사했다고 기사를 게재하였다.

신보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의 작년 12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역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 때로부터 1년동안에 1,900여개의 단체에 8만 4,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신보는 백두산은 김일성주석의 발자취와 항일혁명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어려 있는 조선혁명의 발원지이며 승리의 상징이라며,

“지난해 12월 백두산에 오르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과 사적지들마다에는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교양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수령님과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자기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고 무장하려면 백두산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고 전했다.

신보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낄데 대한 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그 직후부터 백두산에로의 답사열풍이 고조되고 답사행군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면서,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의 답사행군에 이어 혁명사적일군들, 청년학생들, 노동계급과 직맹일군들, 농근맹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각급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 등의 일군들이 행군길에 올랐다.”고 알렸다.

신보는 이어 “그들은 답사기간 백두산정에 오르고 백두의 밀림을 헤치며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발표모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면서,

이어 “그리하여 혁명의 전구들에 역력한 절세위인들의 혁명역사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고 강조했다.

신보는 “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겨울철답사행군 참가자는 5만 6,000여명에 달하였으며 6월중순부터는 여름철답사가 시작되여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체들이 답사하여 《백두산대학》은 매일과 같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었다.”며,

“조선중앙통신은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은 답사자들모두의 마음속에 자기들이 걷는 이 길이 곧 김정은원수님을 따르는 충성의 길,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 영원히 이어가야 할 신념의 길임을 깊이 새겨주었다고 강조하였다.”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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