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바다를 막아 농업용토지로 개간, 2019년 한해만해도 서해지구에서 8 000여정보의 간석지 물막이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 로동신문
자력부흥을 국풍으로 하는 북이 멈춤없이 날바다를 막아 농토로 사용할 땅을 개간해 나가고 있다. 간석지건설은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인 부침땅(농지)면적을 늘이기 위해 북에서 중요히 추진하는 사업이다.
뉴스1이 북(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간석지 내부망공사를 다그쳐 부침땅(농사땅) 면적을 늘리자’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은 신문이 “농업토지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갈 데 대한 당 중앙위원회 과업을 높이 받들고 완강한 돌격전을 벌렸다”면서 “개간된 간석지에서 수천 정보의 포전정리를 진행했으며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아래 <로동신문 원문 전문>을 소개한다.
<간석지내부망공사를 다그쳐 부침땅면적을 늘이자>
개간한 간석지에서 포전정리성과 계속 확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개간된 룡매도, 홍건도, 청수도간석지에서 내부망공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농업토지를 늘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완강한 돌격전을 벌려 개간된 간석지에서 수천정보의 포전정리를 진행하였으며 계속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와 토지정리돌격대 평안북도려단에서는 간석지포전정리를 완강하게 내밀어 부침땅면적을 늘일 대상별,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기계화수단을 총집중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밑에 돌격대일군들은 맡겨진 포전정리과제를 제기일내에 무조건 끝내기 위해 현지에서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기 위한 작전을 빈틈없이 세웠다.
일정계획을 현실성있게 작성하고 공사를 추진시키면서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여 해당한 대책을 취하였다.공사조건과 작업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불도젤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였다.그리고 부속품을 앞세워 보장하여 불도젤들의 가동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작업조건에 맞게 물빼기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불도젤들을 집중배치하여 개고메우기를 선행시킴으로써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내부망공사전역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할 심장의 맹세로 피를 끓이며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룡매도, 청수도간석지 포전정리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일군들은 포전도로건설을 앞세우면서 설계의 요구대로 논두렁짓기, 바닥수평고루기 등 맡겨진 공사과제를 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시공조직과 지도에 힘을 넣고있다.측량을 정확히 하면서 공사준비를 빈틈없이 하여 공정별작업을 반복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계속 내밀수 있게 하고있다.
그리하여 돌격대적으로 하루 10여정보, 최고 16정보의 간석지를 농경지로 정리하면서 실적을 높이고있다.
9, 2중대에서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성과를 높이고있다.포전정리실적을 올리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개고메우기에서 찾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일별계획을 바로세우고 불도젤들을 집중하여 그날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7, 8중대에서 교대간 작업조직을 면밀히 짜고들고 불도젤운전수들의 기능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특히 불도젤가동실적이자 내부망공사실적이라는 관점밑에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만가동을 보장하여 매일 계획을 15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4, 3중대에서는 일군들이 시공지도와 감독통제사업을 따라세우면서 요구성을 높여 공사의 질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청수도간석지 포전정리에 떨쳐나선 1, 10중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갈뿌리가 뒤엉킨 습지대의 불리한 작업조건에 맞게 불도젤의 보습날에 자체로 만든 발톱식삽날을 덧달아 뿌리를 걷어내면서 동시에 바닥수평고루기도 진행함으로써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수십정보의 간석지를 농경지로 정리하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앞장설 열의밑에 토지정리돌격대 평안북도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홍건도간석지 포전정리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룡천군대대에서는 맡겨진 공사과제를 남먼저 끝낼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큰 작전으로 불도젤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불도젤운전수들은 매일 많은 토량을 처리하면서 바닥수평고루기, 논두렁짓기계획을 14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태천군대대에서는 토양상태와 지대적특성을 따져보고 작업순차를 바로 정한데 기초하여 품이 많이 드는 구역들에 기능이 높은 불도젤운전수들을 배치하여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정주시대대에서는 작업조건이 불리한 속에서 불도젤들의 가동시간을 늘일수 있는 방도를 찾고 매일 대당 600㎥의 토량을 처리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실적을 높이고있다.
이러한 날바다를 막아 개간하여
준공한 북(조선)의 간석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