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박물관에서 폭 넓은 지식을

북(조선)의 매체가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자리잡은 중앙식물원지구에 식물박물관이 있다며 소개글을 아래와 같이 올렸다.

식물박물관은 온실과 과학지식보급관으로 되어 있는데 온실에는 150여종의 진귀한 화초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과학지식보급관에는 식물계의 진화발전과 지구상의 식물들 그리고 식물자원의 이용과 보호에 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최근 몇넌사이 박물관에는 소철, 탁상야자(종려과에 속하는 사철푸른나무), 애기야자를 비롯한 수십종의 진귀한 식물들을 우리 나라의 기후조건에 맞게 풍토순화시켰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열대, 아열대, 온대성식물들의 종보존과 재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통하여 우리 나라와 세계각지의 식물들에 대한 폭넓은 지식들을 습득하고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