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논설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상승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이정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당 제8차대회는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전투적기치를 마련해주고 이미 이룩한 승리를 보다 큰 새로운 승리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역사적인 대회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논설이 다음과 같이 강조 하였다고 전했다.
“당 제8차대회는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우리 당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분수령이 된다.
이번 당대회를 통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지침이 마련되고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의 집행을 담보할수 있게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한층 높아지게 될것이다.
당 제8차대회는 당과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어 억세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을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이다. 이 순결한 충성심은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더욱 승화되고 활화산처럼 분출되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섰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 농업부문 등 인민경제전반이 세차게 끓고있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다지고 그 위력을 다시금 만방에 떨치는 계기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