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전략을 제시한 제7차대회/2016.5.6~9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개최된 후 1990년대에 들어 조선은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우는 시련의 시기를 겪었다. 냉전종식에 의한 국제질서의 격변, 미국과 적대세력들에 의한 고립압살책동, 겹쌓이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나라의 경제사정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였다. 김일성주석, 김정일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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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구상을 제시한 제6차대회/1980.10.10~14 1980년 10월의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는 여러 측면에서 역사적인 대회였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주석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또다시 추대되고 김정일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었다. 김정일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당대회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또한…
사회주의공업화를 선언한 제5차대회/1970.11.2~13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1961년 9월)에서 제시된 인민경제발전 7개년계획(1961~ ※66년 10월 제2차 당대표자회에서 3년 연장할것을 결정)수행기간은 사회주의공업화에로의 위대한 전변의 나날이었다. 1957년부터 1970년에 이르는 공업화의 전기간에 걸쳐 공업생산이 해마다 평균 19.1%의 높은 속도로 장성하였다. 공업과 농업총생산액에서…
7개년계획을 제시한 제4차대회/1961.9.11~18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지펴오른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요원의 불길처럼 온 나라에 거세게 타번져갔다.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당이 제시한 구호에 호응한 노동계급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생산적앙양을 이룩하였다. 천리마운동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당시 선전화 5개년계획이…
5개년인민경제계획을 제시한 제3차대회/1956.4.23〜29 3년간의 전후인민경제복구사업(1954~56년)을 기본적으로 끝낸 조선에서는 공업의 식민지적편파성이 일정하게 극복되었지만 그것은 아직 적지 않은 부문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러한 조건에서 공업의 식민지적편파성과 농촌의 낙후성을 없애고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과 발전된 농업을 건설하자면 공업화의 토대를 튼튼히…
북 열병식에 등장했던 무인기 모습 북이 초소형(마이크로) 무인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3호에 ‘상태공간외란관측기의 설계와 극소형 고정날개 무인기의 세로방향 로버스트 조종으로의 응용’이라는…
남북미 의료체계 비교 이형구 주권연구소 연구원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월 26일,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8천만 명을 넘어 100명 중 1명이 넘게 코로나에 걸린 꼴이 되었다. 사망자도 176만 명을…
고려의학과학원에서 연구한 경혈신경도 북이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여성을 고려의학으로 치료해 눈길을 끈다. 북은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1960년부터 동의학으로 부르다가 1993년에 개칭해 ‘고려의학’으로 부르고 있다. 노동신문은 30일 오랫동안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북…
30일자 조선중앙통신은 12월 2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2차 정치국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하고 “제8차 당대회를 1월 초순에 열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의 지도하에 김재룡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진행한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준비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조선로동당…
통일뉴스 선정 ‘2020년 한반도 10대뉴스’ 올스톱, 코로나19 팬데믹/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북 ‘정면돌파전’ 선언 2020년은 한마디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지배하고 한반도 정세도 여기에서 비켜가지 못한 어두운 한해였습니다. 동시에 남북과 북미 정상 간에는 각각 우호적인 친서가 부지런히 오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