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5층 석탑 사리병 유리와 뼈에 박힌 사대주의

익산박물관의 사리병 국립경주박물관이 특별전 ‘오색영롱’을 개최했다. 유리에 대한 이야기로 매우 특별한 기획을 한 것이다. 그런데 뭘 보여주고 싶어 이 짓을 했을까?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우리의 유리제품은 중국 전국시대 철기문화와 함께 들어왔다.’, 그 결과 우리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미술문화유산 소몰이꾼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미술유산들 –《소몰이꾼》–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전통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미술작품들가운데 18세기 사실주의화가 김두량의 그림 《소몰이꾼》이 있다. 그림은 한여름의 낮 쉴참에 버드나무에 소를 매놓고 나무밑에서 깊이 잠든 소몰이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풀어헤친…

품절대란 일으킨 ‘조선왕실 사각등’

조선왕실 사각등 제작 꾸러미.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적극적,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체감도가 확인된 1분기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에 대한 시상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 사례는 각각 ‘MZ(엠제트)세대를 사로잡은…

기와의 맥을 짚는다. – 기와 학계를 향한 경고

기와의 맥을 짚는다. – 기와 학계를 향한 경고  龍面瓦(용면와) : 귀면와는 없다. 한옥은 기와로 멋을 낸다. 그래서 기와는 한옥과 함께 발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기와에 때한 학술적인 논리는 일본인들에 의해 체계화 되었다고 생각된다. 하여튼…

고구려 역사유적 중원고구려비​

고구려의 역사유적-중원고구려비​ 중원고구려비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고구려의 비이다. 이 비는 고구려가 국토통일을 위하여 한창 남쪽으로 진출하던 때 세워진 것으로서 5세기후반 고구려가 가장 강성하던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전해 주고있다. 비석은 높이 2.03m되는 화강석을 4각기둥모양으로 다듬고 그…

헌법에도 반영된 북의 언어정책, 문화어 민족 고유의 쉽고 아름다운 말과 글

1998년 평양 방문을 준비하며 있었던 일이다. 중국의 한 조선족 교수에게 북녘을 방문하고 싶다며 그곳 관계자에게 쓴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남북지역 사이에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북녘을 방문하고 싶으니 초청장을 보내주기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은…

3600년전에도 대보름 지신밟기가 있었다

지신밟기(地神 – )는 한국에서 세시 풍속으로 하는 놀이의 하나이다. 주로 영남지방의 농민들 사이에 행한다. 음력 정월보름남에 행하는 데 이놀의 뜻은 그 동리와 동리 집집의 지신(地神)을 밟아서(鎭壓) 잡귀를 쫓아, 연중 무사하고 복이 깃들이기를 비는데 있다. (위키피디아) 유래는 어디일까? <환단고기>…

조선의 그림을 民畵(민화)라며 俗畵(속화)로 만든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民畵(민화)는 民畵(민화)다. 아니다 우리의 얼을 담은 韓畵(한화)다.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미술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라는 사람이 ‘오오쓰에[大津繪]’라는 일본의 민속적 회화에 民畵(민화)라는 했다. 이를 해방 후 서서히 고착화되어 민화가 우리 그림을 부르는 대표적인 이름으로…

평양화초연구소 다종의 화초 생산 문화정서생활에 기여

  평양화초연구소 종업원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많이 키워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평양화초연구소는 나라를 백화만발한 사회주의선경으로 만들기 위한 선대들의 원대한 구상을 실천하기 의해 꾸려진 현대적인 화초연구기지이다. 연구소에서는 꽃재배를 과학화, 공업화하여 온 나라를 백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