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상호방위조약은 불평등 조약, 한국의 군사적 종속 심각

국내 언론, 정치권 등에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사례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조약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새롭게 고치거나 폐기하자는 말을 하는데 극도로 신중을 기한다. 정치권을 보면 현재의 거대 양당은 물론 진보를 내세우는…

유엔사, 미국이 주도하는 한미일 군사관계의 핵심 축

고승우의 ‘한미동맹과 한미상호방위조약’ 일본의 ‘유엔사 후방기지’는 ‘군사적 치외법권 지대’ ; 일본 간섭 받지 않아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가 남북 교류협력 관계나 심지어 경기도청의 시설 설치에 대해 상급기관과 같은 행동을 해 논란이 되면서 그 정체성이나 미래의 역할 등을…

전작권 전환에서 왜 미국이 갑, 한국이 을?

고승우의 ‘한미동맹과 한미상호방위조약’ 미국의 군사동맹 원칙 PDD-25는 미 국익 최우선 아니면 언제든 이탈 한미군사관계를 보면 국내에 관련 자료가 매우 드물다. 국가 간 군사관계는 국민이 죽고 사는 문제로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한미군사관계에서 한국이 최선을…

백선엽 행적을 둘러싼 국내외의 기이한 행태

백선엽 행적을 둘러싼 국내외의 기이한 행태 국내 수구, 미국의 백선엽 찬양은 국보법과 부적절한 한미동맹이 그 배경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전쟁영웅’과 ‘친일파와 민간인 학살자’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그는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돼 독립군을…

미국이 백선엽을 적극 애도하는 까닭

▲ 2018년, 주한미군이 주관하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 생일파티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해 축하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일본의 한반도 강점에 동의한 역사적 배경이 평가 기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전쟁영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