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그림을 民畵(민화)라며 俗畵(속화)로 만든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民畵(민화)는 民畵(민화)다. 아니다 우리의 얼을 담은 韓畵(한화)다.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미술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라는 사람이 ‘오오쓰에[大津繪]’라는 일본의 민속적 회화에 民畵(민화)라는 했다. 이를 해방 후 서서히 고착화되어 민화가 우리 그림을 부르는 대표적인 이름으로…

천재가 인재 된 참극, 초강대국에서 반복되는 이유

  미국에서 22일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누적 수치 50만명, 이는 미국 알렉산드리아시 총 인구에 맞먹으며 미군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에서 사망한 총수보다도 더 많은 수치이다. 미국 앤서니 파우치는 이를 두고 “무서운 역사적 이정표”라고 하였다….

中, 향후 3년 산업 인터넷 급성장

중국 공업정보화부(이하 공신부) 홈페이지가 18일 ‘산업 인터넷 혁신 발전 행동 계획(2021~2023)’(이하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3년은 산업 인터넷의 급속한 성장기”라면서 “공신부는 앞으로 5개 분야, 11개 중점 행동, 10대 중점 프로젝트에서 산업 인터넷 발전 중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중국 보하이서 1억톤 급 석유∙가스 발견

보중13-2 유전 첫 개발평가광구는 주변 유전 장비를 활용해 탐사에 들어갔으며 신속하게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출처: CNOOC] 24일자 인민왕은  22일 중국해양석유(CNOOC)가 중국 보하이(渤海)에서 또 ‘매장량 1억톤 급’ 대형 석유가스유전[보중(渤中)13-2 석유가스유전]을 발견하였으며 이로서 중국 해상 석유∙가스…

“함께 중-러에 맞서자”는 바이든에 동맹들은 거리두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 공식 데뷔해 ‘미국의 귀환’을 선포하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돌아왔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다”며 “대서양 동맹이 돌아왔고 우리는 이제…

북, “기업들 지식관리에 IT, AI 받아들이는 것 ” 중요

북이 기업, 공장 등의 경영과 생산공정 발전을 위해 I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지식관리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2호에 ‘기업지식관리의 실현을 위한 중요문제’라는 글이 수록됐다. 글은…

[긴급진단] 미얀마 사태에 대한 고찰 – 단순한 반독재 민주화 시위로만 볼 수 있는가?

우리는 현 미얀마 상황에 대해서 단순한 군사독재-반독재 투쟁 구도만으로 봐서는 안 된다. 우리는 미얀마 정치 상황에 숨겨져 있는 미얀마의 복잡한 근현대사와 세계 패권경쟁, 그리고 제국주의와 반제투쟁의 문제 등 전반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해야 할 것이다. 저자…

현지취재에서 본 2021년 미얀마 군사구테타

이글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려진 언론학 박사이며 현재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상교수의 글이다. 제가 현지에서 취재해 본 바로는 아웅산수치가 영국의 조종을 받는 실질적 멍청이 군주이고 그 허수아비가 현재 대통령입니다. 언론매체가 심층보도를 못해서 아웅산수치가 민주화의 상징처럼 보여지지요….

[북,전민과학기술인재화](10) 무형문화재 회령백살구 가공공장 40%전력 절약하며 증산 추진

회령백살구는 북의 회령지방에서 나는 명산물로 옛부터 실과가 크고 맛과 향기가 달콤하여 회령의 자랑이다. 북은  지난달 회령백살구를 지방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하였다.  앞서 1980년 북은 품종특성연구에 학술적의의가 있는 회령시 창효리 20여그루 회령백살구나무 또한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한 바 있다. 북의…

한미군사훈련을 꼭 해야 하나?

허상수의 ‘ 전환시대의 새로운 질서 만들기 ‘ 한미군사훈련을 꼭 해야 하나? 미군사합동훈련은 북한의 전쟁도발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한반도에 전면전을 야기할 화약고이자 동아시아 전체를 불구덩이로 몰아가는 쏘시개 역할을 한다.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 전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