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특효약은 ‘사랑 호르몬’?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골밀도 높이고 뼈 튼튼하게 만들어 폐경 후 여성과 노인 인구들이 겪는 골절의 주요 원인인 골다공증은 고령사회에서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약 40%는 혼자 걸을 수 없게 되는데, 그중 2/3는…

북 어디에도 벚꽃은 없다 <방북기>

양강도 호텔 정원 뒤편의 살구나무꽃. ⓒEdward S. Lee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Edward S. Lee)께서 2016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후 방북기를 남겼습니다. 주권방송이 저자의 동의를 얻어 한글로 번역해 연재하였습니다. 통일은 서로 잘 알아야…

수박 속살은 원래 빨간색이 아니었다

요즘은 수입 과일이다 하우스 재배다 해서 사시사철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 과일을 먹는 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것 같다. 여름 과일이라면 열에 아홉은 수박을 떠올릴 것이다. 과일 대다수가 수분 함량이 높지만…

이재명 경기도 지사 공개좌담회

  이재명, “지방정부 차원 남북협력이 더효율적” 한반도 평화·남북관계 회복 위한 좌담회…”작지만 실질적인 노력 많아져야” “비록 대동맥은 연결하지 못하더라도 모세혈관을 연결해 최소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역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북, 당중앙위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전문> 개성시 봉쇄해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의 요구에 맞게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고 정연한 방역사업지휘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문제 -그 어떤 외부적지원도…

북, 월도간석지 30만 대발파 성과적 진행-식량문제해결의 길

강하천정리와 간석지개간사업은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인 부침땅면적을 늘여 농업을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임과 동시에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조선중앙통신 14일발 기사는 월도간석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노동계급이 월도지구에서…

북, 도로정비미화원이 국회의원(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남녘에서는 도로환경미화원(도로청소를하는직원), 북녘에서는 도로관리원(도로를 건설보수정비미화를 감당하는 근로자)라고 각각 부른다. 사진 속의 조길녀도로관리원은 평천구역 도로시설관리소 새마을작업반 반장이라고 한다. 조길녀반장은 북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다. 남녘으로 말하면 국회의원이다. 북에서는 자기의 일터 현장에서 신뢰 신망을 받아야 대의원이 된다고 한다. 이…

북, 제로에너지온실 채소재배 세계흐름 나란히

세계가 제로에너지, 탄소제로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이에 발 맞추어 북(조선)에서는 ‘령에네르기'(제로에너지)온실인 반궁륭식2중박막온실들이 요즈음 추세이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중평남새온실농장의 반궁륭식2중박막온실이 대표적인데 온실은 석탄도 전기도 그 어떤 연료도 소비하지 않는 순수 태양에너지만으로 채소생산을 보장하는 에너지절약형태양열온실이다. 낮동안에…

5.1건강음료공장, 400여가지 음료제품 생산

    북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은 10년 전과 달리 4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북 노동신문  ‘호평 받는 건강음료제품들’이라는 제목의 기사 글에는 “에스키모(아이스크림)와 요구르트, 우유, 과일단묵, 영양즙, 에네르기활성음료 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종수도 다양하지만 군밤야자에스키모, 호두에스키모, 검은찹쌀에스키모,…

ARF 가입 20년, ‘지역평화 공동번영 협조는 북의 시종일관한 입장’임을 표명

    20년전인 2000년 7월 27일 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코리아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아세안을 비롯한 지역나라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아세안지역연단ASEAN Regional Forum (ARF) 에 가입하였다.”고 외무성 홈페이지에 조선-아시아협회 박정학회장의 글이 기사로 보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