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공 모양의 로봇인 볼봇(Ballbot)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2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3호에 ‘4원수를 이용한 뽈보트의 수학적 모형화’ 논문이 수록됐다. 논문은 뽈보트가 영문으로 Ballbot이라고 설명했다….
Category: 코리아소식
몇일전 북의 매체에서 평안북도 운전군 삼광축산전문농장에 200여세대 살림집이 건설되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재해복구지역들에 수천세대의 주택이 불과 2개-3개월 동안에 완성되어 입주되었다는 소식이 속속 올라오는 속에 글은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평안북도에서 운전군 삼광축산전문농장에 200여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얼마전 북의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등 각지의 대학들에서 교육발전과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실현, 나라의 첨단산업창설에 이바지할수 있게 지적제품생산기지의 활성화에 큰 힘을 넣고 있다고 보도 했다. 김정은위원장은 현지를 방문하며 “우리는 현대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지난 12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북 전단 등 살포행위, 확성기 방송 행위 등을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담은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
한정보의 면적에 13개의 토벽식박막온실로 이루어진 만경대구역남새온실에서는 과학기술적으로 품종별 생육조건에 맞는 온습도조절과 영양관리를 하여 올해 360여 톤의 채소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온실에서는 양어에 의한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공간재배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여기서는…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이전에 정홍래의 [산군포효]라는 호랑이 그림이 있었다. 정홍래는 숙종 때 궁중화원이었다. 두 그림의 연관성은 소나무와 호랑이의 자세에서 발견된다. 호랑이의 자세는 비슷하지만 표정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정홍래의 호랑이가 제목처럼 포효하고 있다면 김홍도의 호랑이는 단정하다. 정홍래는…
북에 세계가 필요로하는 질 좋은 최상품의 질석 수억톤이 매장되어 있으며 수년전부터 질석자원을 여러 분야에 성과적으로 이용 활성화하여 왔다는 소식을 북의 매체가 알렸다. 질석은 수화된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산염 광물이다. 질석 광상이 경제성을 갖기 위해서는 광상에 질석이…
▲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도 함께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말모형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는 문화발전수준에 있어서도 그 이름이 높았다. 고구려의 발전된 문화를 보여주는 많은 사실자료들가운데는 철령유적에서 발견된 말모형도 있다. 고구려의 말모형은 1990년대초 강원도 고산군과 회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철령의 서쪽 봉우리 동남쪽기슭에 있는 건물터에서 나왔다. 발견된…
감자농마로 만든 1회용 분해성 그릇(사진: 내나라) 원가가 적고 친환경적인 각종 1회용 생물분해성그릇을 개발해 수지제품을 대신하고 있다고 북의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만경대수지제품가공사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국산 감자농마(녹말)부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생산원가가 낮은 1회용 생물분해성그릇생산기술을…